생각이 먼저 말은 다음

생각이 먼저 말은 다음

'아무리 훌륭하고 아름다운 말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보람이 없다.'
이는 <법구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는 가끔 말은 청산유수처럼 하나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을 봅니다.

그들은 무슨 일이든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을 함부로 하고 남의 공을 깎아내립니다.
이런 사람들은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와 반대로
항상 깊이 생각한 후에 말을 하며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을
분명히 구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다도
든든하고 믿음이 갑니다.

이를 두고 불가 (佛家)에서는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대는 속 빈 떠벌이가 되고자 합니까?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