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고 난 후에 다가오는 무지개처럼 시련이 지나야 행복이 찾아옵니다. 삶의 길은 먼 길을 돌아갈 때도 있고 가파르고 험한 길을 오를 때도 있습니다. 좋은 일은 훤히 뚫린 고속도로보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로 천천히 오지요. 늘 여전하게, 늘 한결같이 다시 시작되는 하루. 오늘 하루도 노란 국화가 온 들판에 퍼지듯 행복의 하모니가 퍼지길 바라며, 사랑도 행복도 늘 처음처럼 매 순간이 설레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뜻밖의 빗줄기에 몸을 적시며 흔들리는 나무처럼 행복으로 마음을 적시는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분의 미소 속으로 산책을 하는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