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말 한마디의 열매 우현 띵호와 2024. 9. 30. 21:40 말 한마디의 열매 세계 최장수 부부인 영국의 퍼시 애로스미스(105세)와 플로렌스(100세)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부입니다. 그들은 1925년 마을 교회에서 만나 결혼한 후 80년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기자들이 비결을 묻자 바로 여보미안해유. 라는 말 한마디에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다툴 일이 생겨도 절대로 하루를 넘기지 않고 미안하다는 말로 서로 사과하며, 갈등을 해결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화가 난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고 화해한 뒤 꼭 껴안은 채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평생을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사랑을 키워간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대학 심리학 교수인존 고트맨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행복한 가정은 칭찬이나 사랑을 나누는 긍정적인 말을 불행한 가정보다 5배 더 많이 사용하고 불행한 가정은 서로 비난하거나 싸우는 부정적인 말을 행복한 가정보다 1.5배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 한마디의 힘은 정말 큽니다. 이처럼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기도 하고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게 되며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끄기도 합니다. 반대로 즐거운 말 한마디는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말 한마디는 행복을 가져오며,칭찬의 말 한마디가 성공으로 이끌어 줍니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진정 모두가 행복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고 싶다면 행복의 말을 사용하는 지혜를 나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