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석양 길

싱싱한
푸른 잎도 날이 가면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가는
시들면 떨어지고.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 친구와 함께라면
아무리 험하고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수 있는
우리네 석양 길...
이별이 점점 다가오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 하는
친구가 있다면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데
활력이 된 길 아닐 가요?
가을에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지만
아름답고 고운 마음의
창을 열면 행운 과 사랑
행복이 함께 들어옵니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요.
낙엽 떨어져 가을바람인가
했 드니 겨울이요.
곱게 물든 단풍이 입 떨어지고
창 밖에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가을 아닌 그리움이요.
그리움을 '와락 안았더니'
싸늘한 눈물이요.
세월안고 눈물 흘렸더니,
그 때 그 사람, 바로 당신이
떠오릅니다.
우리네 석양 길이...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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