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 51

도련님 (가사)

도련님 (가사)도련님 도련님한양 가신 우리 도련님불러도 대답 없고기다려도 오지 않는무심한 우리 도련님오늘 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사랑하면 안 되나요좋아해도 안 되나요향단이도 여자랍니다도련님 오시는 날도련님 오시는 날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도련님 도련님평양 가신 우리 도련님불러도 대답 없고기다려도 오지 않는무심한 우리 도련님오늘 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사랑하면 안 되나요좋아해도 안 되나요향단이도 여자랍니다도련님 오시는 날도련님 오시는 날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도련님 오시는 날도련님 오시는 날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노래가사 2024.12.27

비비각시

비비각시이 세상 끝나는 그 끝에서라도 당신을 기다릴테요오로지 당신만이 ~~~~ 한 번 맺은 인연을 어찌 져 버릴까요처음 느낌 그대로 내 가슴에 남아있는데우리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예요서로 간절히 원한 열망으로 이뤄진 거죠세상이 우리를 갈라 놓아도 난 비비각시 되어이 세상 끝나는 그 끝에서라도 당신을 기다릴테요오로지 당신만이 내가 사는 이유입니다영원히 영원히 ~~~~~~ ※세상이 우리를 갈라 놓아도 난 비비각시 되어이 세상 끝나는 그 끝에서라도 당신을 기다릴테요오로지 당신만이 내가 사는 이유입니다영원히 영원히 ~~~~~~비비가

노래가사 2024.12.03

내장산

내장산동녘 바람 불어오면곱게 물든 내 장산아저녁노을 붉게 타면 고운애기 단풍은어이해 떨어지나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눈물인가내장사 쇠북소리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찾아올까나 어느 고운님나를 찾아올까나 내장산으로남녘 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깊어만 간다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고무신깊어가는 가을 달빛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눈물인가내장사 쇠북소리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찾아올까나 어느 고운님나를 찾아올까나 내장산으로

노래가사 2024.12.03

붓 /양지은

붓 /양지은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칠십년 세월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함께 산 건 오천 년인데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여보게 친구여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 년 세월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함께 산 건 오천 년인데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한 점 한 점찍어나가세여보게 친구여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여보게 친구여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노래가사 2024.12.03

미운사랑 /진미령

미운사랑 /진미령남몰래 기다리다가가슴만 태우는 사랑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차라리 저 멀리 둘걸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행여나 찾아 올까 봐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이별로 끝난다 해도그 끈을 놓을 순 없어너와 난 운명인 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차라리 저 멀리 둘걸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행여나 찾아 올까 봐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이별로 끝난다 해도그 끈을 놓을 순 없어너와 난 운명인 거야그 끈을 놓을 순 없어너와 난 운명인 거야

노래가사 2024.12.01

님의 등불

님의 등불  ~ 진성​동쪽에서 부는바람 님에 옷깃 스칠라서쪽에서 부는바람 님에 살갗 스칠라​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볼까 두렵소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세월 따라 변하는게 님의 얼굴이더냐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 님 누가 볼까 두렵소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숨길까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노래가사 2024.12.01

막걸리 한잔

막걸리 한잔​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아버지 우리 아들​많이 컸지요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아버지 생각나네​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따라주던 막걸리 한잔​​아장아장 아들 놈이어느새 자라​내 모습을 닮아버렸네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그날처럼막걸리 한잔​아버지 우리 아들많이 컸지요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아버지 생각나네황소처럼 일만 하셔도​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우리 엄마 고생시키는아버지 원망했어요​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노래가사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