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동(立冬)입니다...
국화 향기와 단풍의 아름다움이
화려했던 가을이가
이제 서서히 물러가고
겨울 문턱에 들어서는 입동이
우리곁을 맴도네요.
아쉬웠던 지난 가을날의 추억도
많이 있었지만 쓸쓸히 가을이를 맞고
외롭게 지내온 님도 있었나 보네요.
국화 향기 날리고
단풍잎이 물들때는
너, 나 할것없이 화려함에 도취되어
기뻐하며 즐겼는데
낙엽되어 떨어져 갈때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했네요.
이제 한 시간속에 숨어버린
아름다운 것들과 슬펐던 것들이
떠난 빈 자리엔 고독이 자리하고
나에게 고애를 요구하네요.
이제 입동을 통해서
겨울의 매서움을 알리며
또 하나의 백설의 아름다움을
드리우기 위해
하얀 서리꽃이 피어나겠지요.
입동의 시작과
기나긴 겨울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가을과 겨울이 싸운다는
겨울의 문턱 입동(立冬)입니다^^
겨울의 첫 시작! 입동을 맞이하여
코로나, 감기 없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씨는 점점 쌀쌀해져 가겠지만
마음은 훈훈하게~
눈빛은 따뜻하게~
말씨는 아름답게~
겨울이 아름다운 건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어서라고 하죠?
따뜻한 국화차 한잔과 함께
포근한 겨울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