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 인생이다

우현 띵호와 2022. 3. 5. 00:12

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 인생이다   

우리나라 초대 문화부 장관이자 작가, 소설과,

평론가, 교수의 삶을 산 이어령 선생께서 별세했다.

이어령 교수가 평생 살면서 후회한 한 가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남과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남들이 보는 나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보는데,

나는 사실상 실패한 삶이다. 지금 그것를 느낀다. 
 
세속적인 말로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사실 나는 실패했다. 그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한 것이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가끔은 내게도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 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 성별, 직업에 관계 없이 함께 만나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조용히 얘기를 듣고, 얘기를 나누고 조용히 미소짓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이어령 선생께서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인생에서 존경보다 한 차원 높은 것이

사랑받는 것이라는 의미.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는 당신은 성공한 인생이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을 부르는 일상의 기품 세가지 원칙  (0) 2022.03.05
오늘은 경칩외1  (0) 2022.03.05
피갈회옥(被褐懷玉)  (0) 2022.03.04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0) 2022.03.04
선물 같은 좋은 만남  (0)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