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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수록 커지는 원망

우현 띵호와 2022. 5. 6. 22:47

가까울수록 커지는 원망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스승과 제자같이
가까운 관계에
있던 사람이
어느 날 원수같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생각해 봅시다.
가까우면 그만큼 멀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만큼 바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라서

언젠가 실망하게 됩니다.
가까운 관계지만 항상 자기 기준으로 보면

차츰 상대의 허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습니다.
 
가깝지만 바라는 것이 없고

자기 기준으로 보지 않아야 관계가 지속됩니다. 
사람은 소유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

가까운 만큼 소유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바라는 대로 충족이 되지 않으면

상대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가까운 관계가 소원해지기 마련입니다. 
 
가깝지만 바라는 것이 없고

내 기준으로 보지 않아야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이런 관계가 되어야 치우침이 없는 평등심이 생깁니다. 
 
평등심을 얻기 위해서는

나와 남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생각을 알아차림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내면 됩니다.
그러면 갈등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며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됩니다. 
 
마치 들판에 피어난 많은 꽃들을 보며

나도 그 꽃들 중 하나라는 자각을 하고

빙그레 미소 지우듯 그렇게 가까운 이들을 바라봅시다.
그렇게 세상을 바라봅시다. 
 
바라는 바 없이 소유하지 않고 자기할 바를

묵묵히 행하고 행할 뿐입니다.
이때 비로소 무한한 행복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행복하려면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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