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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우현 띵호와 2022. 11. 11. 20:45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누가 그러는데, 70, 80 평생을 살았으면

산전 수전 다 격고, 용도 폐기 처분 될 나이가 되었으니...

"뒷 방에 앉아서 주는 밥이나 챙겨 먹고

조용히 살고 있으면 점잖은 노인 대접을 받는다" 고 하는데

그 말이 옳고, 그른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인간 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할 일을 다 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즐겁게 살면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언제까지 인지 아시나요? 
 
그것은 "끝이 없고, 목숨이 다할 때 까지"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도 다하고 쉬고 싶은 나이가 있을까요? 
가난하고, 늙었다고 해서 사랑이 시들어 없어 질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끝도, 한도 없답니다. 
 
그래서 70, 80 대들 대다수가 지금이라도

필연의 아름다운 연인이 나타난다면

외로움과 그리움에서 벗어나 사랑도 속삭여 보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나이라는 사실을 젊은이들은 미쳐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늙은이의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

그리고 인간 애는 끝이 없이 항상 현역으로

죽는 그 날까지 영원히 간다는 사실을 누가 알아 줄 까요?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가슴에 감각을 불어 넣으면

그 사람은 70, 80 살이 되어도 청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