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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癸卯年의 새해 인사

우현 띵호와 2023. 1. 4. 14:04

2023 癸卯年의 새해 인사

새 달력을 벽에 걸어 놓고
달력 위에 내 마음을 걸어 놓고
일 년 12달 내가 한 해 동안 그려갈

삶의 풍경들을 그려봅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癸卯年의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새 아침의 공기를 마시며
매해 한결같이 다짐해 보는
새해 아침을 맞이합니다. 
 
매일 눈부신 태양은 같은 곳에서
뜨고 지는데 세월은 빠르게도 흘러갑니다. 
 
올 한 해도 서로에 안부를 궁금해하며
언제 어디서나 서로에 행복을 빌어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 자루의 촛불이 타들어 가며 뜨거운 촛물을 흘리고
작아지는 몸체는 우리 인생의 한 단면일 것입니다. 
 
자신을 불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네 인생도 자신을 희생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힘겨운 또 한해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癸卯年의 새해에는
꿈꾸고 이루고 싶은 것은 아마도 건강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희망하는 꿈들이 이루어지고
내년의 이 시간이 되었을 때는 최선을 다한 일들이

보람되고 결실의 꽃으로 활짝 피어 행복한 미소 짓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행복한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 달력에는 언제나 행복한 날로 기억되고
하루하루 가는 날짜가 희망의 숫자로 채워지는
달력의 숫자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인생조로"(人生朝露)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짧고 덧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번 왔다 가는 우리네 인생
언제 이 생이 마감될지 모르기에 매순간 순간마다

자기보다 약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고
후회없는 최선의 삶과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2023년 癸卯年에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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