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살리는 최선의 길은 이것이다
광복 후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라져 80여 년 동안
북쪽에서는 김일성 가문이 3대를 이어
인민공화국이라는 독재국가를 키워 왔고,
남쪽에서는 20명의 대통령이 바뀌면서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 국가를 키워 냈다.
그렇게 80년 세월이 흐른 오늘 남북의
서로 다른 상황을 이 탈북자가 바라보니
양쪽 모두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무서운 병이 들어서 미래가 어둡기에 이런 글을 써 본다.
북한은 독재자의 무서운 남침 야망 때문에
온 나라가 살인무기 제조 공장으로 전락했고,
철창에 갇힌 백성은 먹을 것만 던져 주면
무엇이든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순한
짐승으로 변해 버렸다.
반면에 대한민국은 사람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했다.
그런데 나라를 받치는 기둥마다에 시뻘건 독충이
수도 없이 달라붙어 악착스럽게 갉아먹고 있다.
그래서 겉은 번지르르한데 속은 썩을 대로
썩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잘못된 자유의 논리에 푹 빠진 백성은 자기를 지켜 준
은인도 몰라보는 좀비로 변해 버렸다.
더 어이없는 것은 현재의 남과 북을 볼 때
더 위험한 지경에 처한 곳은 분명히 대한민국인데
자기들의 상황은 모르고 도리어 북한이
먹을 것이 없어서 백성이 굶어 죽으니
북한이 먼저 망할 것이라는 망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아내가 자기 남편은 좌파라고 공언했던
윤석열 대통령까지도 자유총연맹 창립기념 연설에서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의식과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 안보리 제재를
풀어 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 선언의 노래를 부르고 다녔습니다”라고 했겠는가.
지난 세월 한국 사람들은 미국의 보호 속에서
배불리 먹고 살기 위해 돈벌이만 꾸준히 해 왔을 뿐
북한·중국의 사상적 침투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
특히 박정희·전두환 대통령 이후 한국은
종북 좌파들이 장악해 간첩들과 종북주의자들의
세상으로 변해 버렸다.
어리석은 국민은 간첩들과 종북 분자들에게 속아서
국가와 정부에 반대하는 각종 데모와 반란에 동참했고
자기들을 지켜 준 미군에게 나가라며 온갖
못된 짓을 다 하고 있다.
종북·친중 분자들은 질서정연한 조직 지도체계를 갖추고
대한민국을 허물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데
애국 세력이라고 하는 보수 우파는 자기들의 재산과
기득권만 챙기면서 나라를 떠메고 나아갈
후대 양성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뒤에서
입으로만 애국을 한다.
한국은 미군만 나가면 하루아침에 망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요즘 한국의 무기 성능이 좋다고 기고만장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 무기를 가진 군의 정신상태와
기강이 무너졌고 또 그 군을 지휘할 장교들 중에
친중·종북 분자들이 한둘이 아님을 모른단 말인가.
지금 윤 대통령이 대북 강경정책을 펴고 한·미·일 관계를
잘해 나가는 것 같으니까 만세를 부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명심해야 한다.
윤 대통령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대통령 혼자서는
나라를 지킬 수도 없거니와 지금처럼 밖으로만
돌아서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지금 한국을 위협하는 최고의 적은 북한의
핵무기도 장거리미사일도 아닌, 한국에 박힌
간첩들과 종북·친중 세력임을 모르는 사람은
국민 자격도 대통령 자격도 없다.
한국에 간첩들과 종북 세력이 계속 존재하면
북한은 건재하고 한국은 망하는 길로 가게 된다.
반면 간첩들과 종북 세력이 사라지면
북한은 망하고 대한민국은 사는 길이 될 것이다.
30년 전부터 다 망해 가던 북한을 한국에 박힌
간첩들과 종북 세력이 돈과 물자를 퍼주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까지 끌어들여서
살려 준 것을 부정할 자가 있는가.
한국이 퍼주지 않았다면 북한은 김정일 시대에
벌써 변했을 것이고 김정은 정권은 들어서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나라 안 청소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은 밖으로만 돌고 국민은
윤 대통령 해바라기만 하면 나라 청소가 되겠는가.
윤 대통령 임기 4년도 채 안 남았는데
지금까지 안 한 청소를 언제 다 할 수 있겠는가.
대통령 혼자서는 하고 싶어도 못 한다.
국민이 해 달라고 요구도 하고,
하지 않고는 못 견디게 압박도 해야 한다.
개별적으로 청원도 하고 신문고도 두드리고
집단적으로도 투쟁하고 목숨과 재산을 바쳐서
싸울 각오로 떨쳐나서야 한다.
다음에 보수 정부가 또 선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좌경화된 언론과
사법기관을 포함한 전교조·민주노총 등을
모두 청소하고 국회는 해산하라고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고 밀고 나가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김태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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