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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우현 띵호와 2024. 4. 5. 10:25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오늘은 한식(寒食)날 입니다^^
차가울 한(寒), 먹을 식(食)이라는 뜻의 한식날은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중 하나로
따뜻해진 봄을 맞아 차가운 음식을 먹고 나누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한식날 먹는 음식인 
쑥떡, 화전, 막국수 등을 드시며 
봄기운 만끽하시길 바라며~ 
한식맞이~ 따뜻한 봄의 詩 한편 올려드립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머문 자리마다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손길이 
머문 자리마다 
이파리가 
돋아 납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함박웃음 소리에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해맑은 미소에 
꽃잎들 눈인사 합니다.  
 
당신과 함께 온 이 봄!   
 
당신이 너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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