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기분 더러운 아침

우현 띵호와 2024. 4. 14. 22:36

기분 더러운 아침

모두들 밤잠 설치며

120석만이라도 하고 애태웠지만 ᆢᆢ
자유우파국민과 대통령을 절벽에 세워놓고

죽을래 살래 희룡당하는 험한 꼴이 되고 말았네. 
 
그나마 대통령탄핵소추권, 개헌저지선,

국회법안 대통령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마지막 방어선인 100석은 겨우 지켰냈으니

그걸로 위로 삼으세나. 
 
앞으로 이 나라의 갈 길은 험란할 것 같네.

빨간물이 들어도 너무들었네.

범죄연합당이 꽹과리를 치며 놀아나는 꼴은

또 참을수야 있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실로 암담하네.

세상에 범죄연합당이 국회 3분의2를 점령한다
선진국가에서 상상이나 할 수있는 일인가.  
 
우리 영남인들이 보리문디들이 아니면

이 나라의 존재는 문재인 때 벌써 사라졌을 것일세.

사상과 이념은 애비와 자식도 갈라놓는다는

말을 실감하는 기분더러운 아침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