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우현 띵호와 2024. 4. 30. 20:37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송정명 (재미, 은퇴목사)

오늘 아침에는
홍준표의 한동훈에 대한 글을 보고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글을 써본다. 
 
여권이나 야권이나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대표로 한사람씩 든다면
여권에는 홍준표,
야권에는 박지원이라 하겠다. 
 
홍준표는 총선이 끝난 직후
한동훈을 거론하며
"깜량도 안된 사람이
선거 책임을 맡아
참패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이 글에서
홍준표의 극도의 간사함이 엿보인다.
홍준표는 초상집이 된 여권에서
다음 대선의 경쟁자인 한동훈을
격하시키며 자신의 지지율을
높일 기회를 찾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의 간사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한 정치적 지능범이다. 
 
몇 년 전,
한국이나 미국이나
매일 신문에 등장하는
보고 싶지 않은 두 인물이 있었다.  
 
문재인과 트럼프였다.  
이 인물들이 선거를 통해서 사라져
스트레스가 줄어드나 했는데,
이번 총선을 통해서
한국에서 보고 싶은 않은 사람들이
다시 대량 등장했고,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머지 않아
다시 나타날 징조가 농후하다. 
 
트럼프 시절,
"트럼프 보기 싫어서
카나다로 이민가야 겠다"는
신문기사가 종종 실렸다.  
 
처음에는 이런 일로 이민을 가다니 했다. 
 
그러나 계속 거짖말 하고
엉퉁한 짖을 하는
트럼프를 보다 보니 실감이 났다.  
 
한국에서는 문재인이
천진난만한 얼굴을 하면서
어불성설한 말들을 주절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느낌이었다.
저 얼굴 좀 안봤으면 하고---. 
 
이웃집에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자주 보는 것처럼,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나타는 것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앞으로,
추미애가 국회의장
되느니 마느니 하면서,
그 추한 얼굴을 보는 것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  
 
이재명, 조국, 박지원, 정동영 등이
기세등등하게 나타나 주절대는 모습,
대한민국 정치판을 흐리는
망나니 이준석이 주절대는 이말,  
저말 하는 모습,

그것이 무슨 가치있는 말이라고
한국주류신문들이
기사로 취급하는 것 등등,
보기 싫은 일들이 산적해 있다. 
 
미국에 거주하나
한국에 거주하나 별 차이는 없으나,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미국에 거주하는 것이
그래도 다행이다 싶다.   
 
오늘 아침,
한국금리는 동결되고,
환율이 1386원을 돌파했다.
한국과 미국금리차가 3.5%/
5.5%로 2% 차이나 난다.  
 
외국자본이
한국을 빠져나갈 조짐이 보인다.  
 
앞으로,
한국은 경제위기와
북한의 위기가 불가피하다.  
이번 총선에서 이 위기들을
방어할 주체가 사라졌다.  
 
미국은 벌써
윤석열의 레임덕을 언급하였고,
기타 나라들도
윤석열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은 국내외적으로
절대 위기에 처했다.  
이 위기를 대처할 능력이
그에게는
없다고 보여져 심히 걱정이 된다.  
 
그렇다고,
국민이 현명한가? 아니다.
개, 고양이, 똥돼지보다 못한
최악의 5류 쓰레기들 뿐이다. 
 
총제척인 난국이다. 
선관위 부정투표 범법자들과
종북좌빨 범죄전과자가
부정으로 당선된 이들을
신속히 잡아 넣는 전광석화의
액션이 정답이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