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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목표

우현 띵호와 2024. 5. 30. 23:10

생의 목표

인생(人生)의 8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2할도 채 안남은 지금

내 남은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 보이겠지만 보고싶은것만
보는편협(偏狹)  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필요(必要)한 때만 입을열며
상처(傷處)주는 말을 하지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旅行)하며 여행지(旅行地 에서

만나 느끼고 경험했던 좋은 것들과
좋은 사람들에게 배운것을 실천(實踐)하는

여유(餘裕)있는 삶을 살아가겠다. 
 
어린시절(時節)부터 줄곧 들어온"무엇 되고 싶냐?"는

질문(質問)에 이제'건강(健康) 한 노인(老人)'이라고

답한다. 
 
나이가 들면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부자(富者)요.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행복(幸福)한 사람이요.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 장성공(成功)한사람이며,
건강(健康)한 사람이 가장 잘 살아온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