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따라 가버린 젊음

울림 없는 메아리가 될지라도
짧은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받는 인연들이 있음에
깊은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을은 멀쩡한 사람도
한없이 쓸쓸하게 만드는 계절!
떨어지는 낙엽이 그러하고,
이정표없이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을만이 주는 상념은
더욱 그러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바라만 봐도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게 많아서 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때문일까~~~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며,
간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오늘과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지금~~~!
떠나는 쓸쓸함보다
익어가는 성숙함으로
가을을 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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