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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 간다고 전해라

우현 띵호와 2021. 12. 20. 22:23

놀다 간다고 전해라 

일(日)도 가고, 월(月)도 가고, 
년(年)도 가니 세월(歲月)이라 하더라....!!  
 
태양(太陽)은 그냥 있어도 
서산(西山)을 넘고 그 태양(太陽) 
떠난 자리 월(月)이 나를 찾았더라....!! 
 
그 누구도 가는 세월(歲月) 잡겠더냐? 
난들 어이 잡을 소냐...? 
 
너도 가고 나도 함께 가니 
억울할 것 없다 만은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시간(時間)마저 쉼 없이 따라오네....!! 
 
억울해도 조급(早急)해도 
별수 없는 운명(運命)앞에 운명(命)따라 
세월(歲月) 따라 순리(順理)대로 살자구나....!! 
 
지체 높은 어르신도 
가는 세월(歲月)은 못 잡더라. 
 
돈 많은 
재벌회장(財閥會長) 돈이 없어 못 잡더냐? 
 
S그룹 재벌회장 
병상(病牀)에 눕고 보니 나보다 못한 
인생 격세지감(隔世之感) 느껴지네...!! 
 
A사 잡스 
회장(會長)님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억울할 것 하나 없네. 
주어진 세월(歲月)만큼 인생 한 번 못 즐길까....? 
억울해서 어이 갈 꼬....?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 한번 아니 하고 내 어찌 가겠더냐...? 
 
행여 저승사자(使者)가 
날 찾 거 던 놀다 간다고 전해라.....!! 
 
원(怨)도 한(恨)도 없이 사랑하며 
임이랑 살아 보고 이 세상 싫증날 때,  
 
임의 손을 잡고 알아서 간다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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