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自身)의 이야기를 하소연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하소연도 아무에게나 하면 그 사람과 가장 먼 사이가 될 수 있다. 아름답지도 않고, 편하지 않은 그 어떤 사실(事實)이나 이야기로부터 사람들은 등 돌리고 싶게 마련이다. 사실(事實) 지인(知人) 들과의 교류(交流)는 완전(完全) 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나 자신(自身)을 모두 이해(理解) 하길 바란다면 욕심(慾心)이다. 구름이 걷히면 보름달이 더 또렷하고 풍요(豊饒)롭게 빛나듯 어느 순간(瞬間)이라도 진실(眞實)로 이해하고 교감(交感) 하는 일은 무척이나 가치(價値) 있다. 이럴 때 인생(人生)은 얼마나 풍요(豊饒)로운가? 좋은 인간관계(人間關係)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成長)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人生)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自身)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平生) 친구(親舊), 평생(平生) 지인(知人)으로 섬길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