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날!!
10월 31일은 루터의 종교개혁일
■1517년 10월 31일,
루터는 타락과 부패로 얼룩진 중세 교회의 상징과도 같았던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그 성문 앞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게재함으로써 미완의 종교개혁이었지만,
그 여명을 밝혔다.
그러나 교회의 달력에서도 이 날은 사라졌다,
오히려 이날을 세상에서는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란 이름으로
본래 사탄을 숭배하던 풍습이 ‘성인(죽은 자)을 숭배하는 날’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바꿔 바벨론 종교와 혼합된 로마 카톨릭 교회 안에서
지켜지던 풍습을 ‘대중문화’로 탈바꿈시켰다.
■ 그러다가 캐톨릭의 치욕적인 날인, 루터의 종교개혁일을
대중의 뇌리속에서 지우고자, 사탄은 할로윈데이를,
‘종교개혁일’과 일치(10월31일)시켜 사탄의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여기에 세상의 아이들은 물론, 기독교의 가정의 아이들까지
하나님의 말씀(토라)에서 멀어져 이들과 연합하고 있으니,
이 모두 부모인 우리의 탓이다.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은즉 나도 네 자녀들을 잊으리라.
(호4:6)
■어디 그뿐인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 원문에는,
순례자의 마지막 여정인 천국의 문 앞에서 순례자를 가로막는
놈이 있으니, 바로 캐톨릭의 ‘교황’이라는 내용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천로역정’에서는 이 대목은 삭제되어
천국입성을 막는 ‘교황’의 이미지를 감추었다.
위대한 존 번연은 오늘날의 교황의 이미지와 같이 교황을
'평화의 사도'로 그리지 않았다.
그는 교황을 '적 그리스도'로 묘사하였다.
■ 장로교의 헌법이라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어떤가!!
1647년 웨스트민스터의 '교회에 대하여' 나오는 25장 6항에는
본래 이렇게 기록되어졌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 한 분뿐이시다.
로마의 교황은 결코 교회의 머리가 될수 없을 뿐 아니라,
그는 적그리스도요 죄의 사람이요, 멸망의 자식이요,
교회에서 자기를 스스로 높여 그리스도와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그후 1903년의 USA장로교회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는
제25장 6항에 나오는 “로마교황은 적그리스도”라는 표현을 제거하였다.
이런 개정에 대해서 미국정통장로교회(OPC)도 로마교황은
적그리스도라는 표현을 삭제하였고 아메리카장로교회(PCA)도
마찬가지이다. 요즘에 나오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교황이 '적 그리스도'라는 표현이 있는가 확인해 보라!! 삭제된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도
이 대목이 대부분 사라졌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도 적고, 외치는 사람도 적다.
■ 루터교회는 어떤가!!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루터교회의 목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신들이 따르는 마르틴 루터는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한다.
지금은 어떤가? 돌아 온 답변은, '종교개혁 당시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말을 한다.
교황은 공개적으로 '동성애' '진화론' '낙태'를 지지하며 창조주에게
도전을 한다. 그 모습을 보며 '열방'은 '열광'을 한다.
오늘날의 이 모습을 보시고 창조주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렘51:7)
해가 뜰 무렵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지금이 바로 그때다
■ 보라, 어둠이 땅을 덮으며 짙은 어둠이 백성들을 덮으려니와
오직 주께서 일어나사 네 위에 임하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