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과 한글날이 주는 메시지-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지 여부”를 반성하라!
단기 4357년 전 단군 국조께서는 고조선의 건국이념으로
弘益人間, 理化世界를 선포하였고, 조선조 세종대왕은
1446년 음력 9월, 天地人(o,-,l) 이념을 반영한 訓民正音을 반포하셨다.
天地人 사상은 天符經(81자)의 요체이다.
천부경은 6000여년 전 桓雄 배달국 시대 우리 민족의 最古경서이며
세계 유일한 문화유적으로서 신라시대 최치원이 한자로 묘향산
석벽에 각인하여 보전돼왔다.
단군 개국이념 또한 천지인 3원 사상의 실천으로서,
우리 민족은 경천사상에 근거한 天孫이라 할 것이다
한편 단군신화는 桓雄天王이 “호랑이와 곰에게 쑥과 마늘을 주고
인간으로 還生하도록 권유하였으나, 호랑이는 중도 포기하고
곰이 실천하여 여자로 환생, 단군을 낳았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백두산(神市) 일대는 수렵에 의존하는 부족사회로서
호랑이족 곰족 등이 존재했다고 할 것인바,
곰족과 사돈을 맺었다고 보는 것이 현실성이 있다.
이러한 敬天사상은 고려 충렬왕 때 秋適은 明心寶鑑에서
順天者는 흥하고 逆天者는 망한다 하였고,
정조시대 정약용은 民心이 天心이라 여기고,
백성의 삶을 살피는 牧民心書를 펴냈다.
불교의 因果律도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로 귀결되며,
성경(전도서 12:14)에서도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善惡간에 심판하시리라 하였는바,
모두 경천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농사는 뿌린대로 걷우는 결과”를 실감함으로서
하늘에 대한 경외감이 깊이 인식되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개천절과 한글날의 우리에게 주는 공통적 메시지는
우리 민족은 하늘에 대한 경외심을 갖는 문화를 지닌
天孫으로서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지 여부를 선조 조상께
각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문 정권은 진실을 외면하고, 국민 편가르기에 몰두하였으며,
사법부에서조차 판사의 양심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특히 다수의석을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그들이 지은 죄를 덮으려는 이른바 방탄 입법을 거리낌 없이
반복하고 있는바, ”이치에 맞게 나라를 다스리라“는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을 거역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우리 시민단체는 개천절과 한글날에 즈음하여
문 정권위정자들에게 비록 늦었으나 대오각성하여
順天者의 길로 돌아올 것을 아래와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첫째, 헌법제46조2항에 국회의원은 국익과 양심에 따라
의정활동을 하여야 한다고 규정된바,
동 헌법 규정을 위반한 검수완박법, 공수처법 등 방탄입법과
일방적으로 처리한 5.18왜곡처벌법,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등에
대해 자진하여 일괄 무효 처리하라!
이를 무시하거나 침묵할 경우,
169명 의원은 逆天자로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둘째, 적화야욕에 혈안이 되어 핵미사일을 완성하고,
백성의 삶을 도탄에 빠뜨려 逆天자의 길을 걷고 있는
북한 김정은 집단과 관계를 과감히 결별하라!
셋째, 정치 민주화에 기여한 정당답게 선거의 무결성 원칙을 준수하여
4.15총선 등 역대선거에서 제기된 소송을 사실에 입각하여
조속히 판결하는 한편, 사전선거제를 폐지하고 투표현장에서
수 개표하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고,
현행 대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직 제도를 철폐하라!
다음은 국민의 힘당에 하기와 같이 촉구한다.
첫째, 윤 정권을 출범시킨 국민의 뜻은 문 정권의 逆天행위를
중단시키는 데에 있으므로 머뭇거리지 말고 속도감 있게
그들의 위법행위를 의법 처리하라!
둘째, 홍익인간을 교육이념으로 채택하는 데 그치지 말고,
이화세계를 통합한 천지인 이념을 정파를 초월하여
국정철학의 기조로 삼아야 한다
셋째, 범법 의혹이 다수 존재하고, 거짓 말을 일삼는 정치인에 대한
지지율이 40% 수준이라는 점은 도덕 불감증에 사로잡힌 국민이
많다는 것이므로 이를 엄중하게 받아드려 교육부 둥 공조직을
통한 국민 도덕재무장운동을 전개하라!. 이러한 취지에서
한자교육 도입도 적극 검토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들 시민단체는 천손으로서의 자긍심을 지니고,
역천자들에 깨달음을 주는 도덕재무장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자칫 방관하면 저들 악의 무리가 횃불을 들고 자유대한을
짓밟을 것이라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