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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돌 하나도 옮길 수 없다

우현 띵호와 2023. 3. 10. 22:43

걱정은 돌 하나도 옮길 수 없다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다.
굴리면 굴릴수록 더 커질 뿐이다
라는 말처럼 걱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걱정도 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더 커질 뿐입니다. 
 
콜로라도 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 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 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내면서도 근심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먹히고 있지는 않은지요?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무너지게 합니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걱정은 거리의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내가 이루리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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