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尹 대통령은 성도 안 나시오?.

우현 띵호와 2023. 8. 23. 00:20

尹 대통령은 성도 안 나시오?.

인간 중에는 기필코 짓뭉개버려야만

앙물(앙갚음)을 마음먹지 않는 과(科)가 있다
어제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가 있었다.

문재인이 자기 집에 더민당 의원들을 불러 모아

수도권 민심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 했다.

지가 무엇이관대 민심을 대책한단 말인가.

아직도 대통령질을 하고 있는 꿈을 꾸는 모양이다.

사람은 물러날 줄을 알아야 하고 물러났으면 손을 떼야 한다.

박정희 각하 같은 위인도 그러할진대

나라를 파탄내고 윤리를 엿바꿔 먹은 주제에

무슨 대책이란 말이냐.
  
나 같은 길거리 사람도 저 기사에 성이 나서 죽겠는데

윤 대통령은 성도 나지 않는가.

윤 대통령의 권세와 권위가 시퍼렇게 살아 있음에도 저러는데

일년 후쯤에는 윤 대통령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으려 할 것이다

인간 중에는 기필코 짓뭉개버려야만

앙물을 마음먹지 않는 과(科)가 있다
  
모지리 같은 문재인에게는 그래도 정치로 조련된

세력이 있고 사람도 있다.

윤석열이 퇴임하면 충성을 바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대로라면 머잖아 윤 대통령은 적폐 청산 당하듯이 당할 것이다.

윤석열이 적폐 청산의 칼을 휘둘렀듯이

자기도 그 칼날 아래에 놓이고 마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막스-
  
오지게 맞은 자는 보복할 엄두를 못 내지만

어설프게 맞은 자는 반드시 보복한다.

대접받은 자 또한 발을 치켜들고 대드는 법이다.

문재인의 인간성은 놔두고라도

문재인을 싸고도는 자들의 면면을 보라.

어떻게 할 자들인지 뻔히 보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모질게 짓뭉개 버려야 한다고

틈날 때마다 말했다.
  
윤석열은 문재인을 누망지어(漏網之魚:그물을 빠져 나간 물고기)로

대접한 후과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치러야 되고. 문재인을 법정에 세우는 것은

문재인을 처벌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시는 문재인 같은 반역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목 아프게 말했지만, 무슨 까닭인지 윤석열은 문재인의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가 하자는 대로 해주고 있다.

반역자를 처벌하지 않는 이도 반역자와

한 패로 불 수밖에 없게 되고 말았다.
  
어쩌면 우익이 먼저 윤석열을 처벌하려 들지도 모른다.

그에게는 그만한 원죄가 있지 않은가.

게다가 문재인을 처벌할 것처럼 해서 당선되었다.

이제 기대가 헛것임이 드러났고 이 실망감과 분노가

어디로 향하겠는가?

실망에 찬 분노와 문재인의 앙심이 합세하면

윤석열이 앉아 쉴 자리가 하늘 아래에는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시여.

굳이 힘들게 반역자를 처벌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안전을 도모해야겠다는 생각만이라도 하시오.

윤 대통령이 살 길은 오로지 문재인 처벌 하나 뿐이외다.

대통령을 그만 두면 인생을 종칠 것이 아니라면

몸 단도리를 하세요.

민심을 대책하겠다는 무리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계획은 안 짜겠오?

그럴 듯하게 민심 대책이라 내세웠지만

실제는 윤 대통령 해코지 계획인지 누가 알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