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잘 된일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전략부재로 참패한 것입니다.
그나마 한동훈 한 사람 힘으로
개헌저지선은 지켰다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정신바짝차리고
언론개혁과 문화전쟁을 통해서
문재인 정권때 완전히 기울어진
언론문화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강력한 비대위체제로 가면서
심기일전하여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행정부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망하지 마세요^^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불과 2년여전에 우린 절망감속에서
윤석열을 만들어서 잠시 안도감에
빠졌음을 철저히 반성합니다.
대통령만 바뀌면 모든게 다 바뀔줄 알았지만
문정권에서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뻔뻔할 정도로 대못을 박아놓은
많은 대못을 원리원칙과 정의의 사도 윤석열은
건드리지도 않고 스스로 빠져나가길 기다렸습니다.
거기서 성미급한 한민족은
기다려주지 못하고 일부 돌아선겁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압승한 야당은
기고만장 안하무인으로 자중지란을
일으킬게 불을 보듯 뻔합니다.
공은 야당으로 넘어간 이상 모든 책임도
야당이 지게 되었기에 이번 선거의
국민의힘 참패는 쓰디쓴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룻밤새 대오각성한 어석범의 짧은
정치분석이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