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

우현 띵호와 2024. 6. 7. 15:55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

아래 내용은 200년전에 김삿갓방랑시인이

지은 실화이며 사실 존재하는 시(詩) 입니다.

200년전에 추미애라는 요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기가막힙니다. 하~~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 싯점에서 어떻게 이런 글이
발견되었을까요? 
 
김삿갓(1807~1863)은
조선후기 풍자·방랑 시인이다.  
 
김삿갓이 지은 詩 중에
'아름다운 가을을 그리며
(추미애, 秋美哀)'라는 漢詩가 있다. 
 
秋美哀歌靜晨竝
雅霧來到迷親然
凱發小發皆雙然
愛悲哀美竹一然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아름다운 안개가
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러하여.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위의 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다. 
번역을 빼고 한글만 읽으면 다음과 같다.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연)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연)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연) 
 
이백여년 후, 세월을 미리 내다 본 것일까?
우연일까? 필연일까? 
정말로 기가 막히는 김삿갓의 명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