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권력

우현 띵호와 2021. 7. 13. 23:52

-권 력-


"전부"욕심에 본전도못 건져
지금으로 부터 2,300여년 전 철학자 풀라톤은 권력이란,
법률이 허락하는 것보다더 많이 가지려는 병에 걸렸다,
결국 종말에는 욕심이 지나처 권력자들은 파멸로 돌아간다고!

그 보다 훨씬 전2,700년전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는

"절반이 전부보다.얼마나 많은지도 모르는 바보들이다"라고

권력자들을 비판했다,

과도하고 오만 방자한 힘을 주체하지 못해

"전부 차지 하려다가 절반은 커녕 본전도 못 건지는

권력의 속성을 꿰뚫어 본것이다,

 

그러한 권력자들의 속성이 수천년을 지난 지금에도

하나도 변한 게 없이 똑같다,

요사이 한국 정치상황이 풀라톤의 저술 법률에

마치 한국정치를 들여다 본 것처럼 썼다,

"늘공"(직업 공무원)은 결코 항상 권력편이 아니다,
살아있는 작금의 권력자의 습성"네로남불"

 

전 정권 적패청산 한다면서 적패로....!
아이러니하게도 부메랑 되어 그 화가 서서히...

직업공무원 이른바 "늘공"은 이제 결코 권력 편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 불랙리스트 사건의 학습효과다,

 

"늘공"을 끝까지 보호하지 못하는 권력을 목도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살길을 찿기위해 자료와 기록을 남긴다
검찰에 불려가면 속내를 탈탈털어 버린다,
권력의 법률위반에 강제로 끌려 들어같다는 물증과 진술이다,

 

가만히 권력자,사람과 사람위에 군림 ~^^?
속내를 보노라면 세상사 모두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