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불가에서의 보시란?

우현 띵호와 2021. 9. 14. 05:09

불가에서의 보시란?

어떤이가 석가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일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셨답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달샘 같은 친구  (0) 2021.09.14
비움과 채움의 미학  (0) 2021.09.14
고무장갑  (0) 2021.09.14
부모에 대한 오해  (0) 2021.09.14
년령별 사랑  (0)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