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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찰

우현 띵호와 2022. 2. 18. 01:00

삶의 고찰

세상에 태어난 죄,

원망스럽다고 되돌아갈 수도 없는 길

슬픔과 괴로움, 기쁨과 즐거움,

희노애락 감정의 기복은 끊임이 없고

꿈을 향한 마음은 세상의 일원으로 움직여야 한다네.

불공평한 세상살이로 느끼면,

처량하고 처연한 입장이 되고,

어쩔 수 없이 헤쳐나가야 할 삶의 현장인 것을

또한 깨닫게 되고, 팽팽한 젊음의 힘찬 기운도

세상의 기운에 눌려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날개 꺾인 한 마리 새가 되어

제 몸 둘 둥지 같은 곳 찾아 헤메인다네.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는 불협화음의 마당 같은

이상한 넓은 세상 올려다 본, 텅 빈 하늘은

조용히 맑고 한없이 푸르기만 한데

신(神)은 착한 마음을 강조하며

세상에 조롱 당하지 말고 살라하건만

세상에 울려퍼지는 삶의 소리들은

귀가 괴로운 소음수준이라네.

부귀영화, 명예와 권력, 재물욕심에

모든 것이 악귀가 되어 미쳐가는 세상에서

가진 것 없이 느긋한 행보의 유유히 흐르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악한 사람, 착한 사람,

천사와 악마들이 얽혀 돌아가는 복잡한 세상살이에

따져 보면 얻는 것도, 잃을 것도 없다는 것을 알면

마음이 편안한 세상이라네.

자기 자신의 '자아'라는 것이,

본래 자연의 사랑이라는 그 자체임을 알지 못하니

세상속에 묻혀, 슬픔과 울분의 답답함이

소음으로 가득 메운다고 몸부림이요,

허망한 자기 이름 하나에 욕심의 황금 옷을

입혀 본들 다 부질없는 허울이요,

돌아올 수 없는 아주 먼 곳, 다른 세상 갈 때에는

떨어지는 낙엽과 다름 없다네.

세상의 유혹에 눈이 먼, 이런 저런 욕심들은

왜 그리도 악착같이 지니고 사는지

잘 살든 못 살든 어차피 불공평과 불확실한

미완성의 인생이 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일진데,

우매한 범부의 사람들은 오늘 하루도 어두운

삶의 주머니 속에서 서로 부대끼며 허우적거리고

세상이 기울어지는 마음 한 귀퉁이에는

의미 없는 추억만 자꾸 쌓여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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