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의 의미
촌부(村夫)는..
농장의 원두막 지킴이삼아 개를 키웠다.
친구가 준 '똥개' 그리고, 직장 선배로부터 받은 '풍산개'다.
이 '똥개'와 '풍산개'의 특성이 판이하다.
낯설기만 하면 짖어대며 선제 공격에 나서는 '똥개'와는 달리
'풍산개'는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면 짖거나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냥이나 두 녀석간의 싸움에서는 풍산개가 절대 지지않는다.
무엇이든 두렵지 않으니 짖지 않는게 풍산개이고
조금만 낯설어도 두려워서 짖어대고 힘센 척
먼저 달려드는 녀석이 똥개다.
우리는 종종 말이 안되는 주장을 들을 때가 있다.
이를 속되게 개소리로 취급해 버리기도 한다.
특히, 정치권에 이런 개소리를 내는 개 같은 인간이 많다.
국민의 대의자라는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과는 달리할 때
더더욱 그렇다고 한다.
검찰총장을 찍어내려다 실패한 똥개 무리들이
개 짖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내고 있다.
분명 두려움에 떠는 똥개의 그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신변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
두렵지 않으면 풍산개처럼 짖지 않는다.
옵티모스 수뢰로 의심받는 기름장어 이XX,
울산시장 선거 부정개입 실무총책인 임XX,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위증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X관,
인턴 경력 허위작성으로 기소돼서
이미 징역 1년 형을 구형받은 최X욱,
노무현 재단의 회계부정등의 촉새민이 개소리를 먼저 냈다.
개는 한 마리가 짖으면 동네 개가 덩달아 짖어댄다.
똥개들일수록 더하다.
요즘 이 개소리에 따라서 짖는 놈이 한 두놈이 아니다.
대통령의 칼이 아직 번득이지도 않았음인데 겁부터 먹은 꼴이다.
검찰의 정치화를 막아야 한다느니 검찰총장과 정경심 재판부에 대한
탄핵이니 검찰의 수사권 폐지며 검수완박이 구세주인 양,
요즘은 야당의 극렬 저지에도 불구하고
밀어 붙이겠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
똥개들이 짖어대는 자기 신변보호 본능의 개소리일 뿐이다.
그 방향성마저도 중구난방이다.
어떤 놈은 허공을 향하고 또 다른 놈은 주인을 물듯 짖는 꼴이다.
하기야 주인이 도둑으로 보이면 그럴 수도 있을 법하다.
이렇듯 촌부의 눈에는 여권이 지금 똥 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하며 똥줄이 타는 중으로 보인다.
꼴불견(犬)이다.
겁먹은 똥개가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일단 짖어대고
덤벼들어 보자는 형국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당당한 풍산개라면 저럴까?
얼마나 구리면 저 모양인가!
국민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러니까~,
좀 잘하지 그랬어?
똥개보다도 못한 것들아~~!!
더는 꼴 보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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