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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꿈꾸는 사랑

2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봄이 오면 나도예쁜 꽃 한 송이 피우고 싶어어울려 피는 꽃이 되어더불어 나누는 향기이고 싶어 용서의 꽃은돌아선 등을 마주 보게 하고이해의 꽃은멀어진 가슴을 가깝게 하지 겸손의 꽃은다가선 걸음을 머물게 하고칭찬의 꽃은마음을 이어주는 기쁨이 되지 나눔의 꽃은생각만 해도 행복한 미소배려의 꽃은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풍경인 걸 사랑과 믿음의 빛으로내가 어디에 있건환히 나를 비추는 당신햇살같이 고마운 당신에게감사의 꽃도 잊어선 안 되겠지

좋은글 2025.02.01

조기대선 운운하는 간웅(奸雄)들께 청합니다

조기대선 운운하는 간웅(奸雄)들께 청합니다국민의 힘 김민수 전.대변인 폐북글나라를 사랑하는 보수주의자들이 희생으로 세우고 성장시킨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서있는데, 어찌 시국을 이용하여 입신양명(立身揚名)만 꿈꾸십니까?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고, 내가 있어야 가족도 명예도 있지 않겠습니까?  1.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가 속박 받기 시작했습니다.  일국의 대통령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부당한 신체적 구속을 당하고 있습니다.  일국 대통령의 신체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속될수 있는 나라입니다. 정말 국민은 안전한 것입니까?  2.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도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좌파세력의 권리는 보장되고 보수의 권리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민노총의 경찰 폭행과 경찰들의 시민 폭행은 ..

정치사회 2025.02.01

향기로운 인간

향기로운 인간태양은 수 천만년 뜨거운 불을 뿜어 내지만 결코 조금도 식지 아니하고 바다는 폭풍우에 목숨을 잃은 인간들의 수많은 애절하고, 슬픈 사연을 모두 담고 있지만 지금껏 묵묵히 한마디 말이 없다. 매화(梅花)는 북풍한설, 매서운 추위를 견디어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함부로 뽐내지 아니하고 향기를 쉽게 팔지 아니하며, 대(竹)나무는  1년 동안에 다 자라 속(心)을 다 비우지만 결코 쉬 휘거나 부러지지 아니한다. 좋은 악기(名器:바이올린)는  수백년이 지나도 그 속에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담을 수 있고 양초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자기 몸을 태운다. 이렇듯 사람에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히 아름다운 개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좋은글 2025.02.01

어르신들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현직의사가 이야기하는어르신들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김범석( 서울대 암병원 교수)개인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의사가 입원을 좋아 하지 않는다니 이상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세상에 입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안 아프고 입원할 일 없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다. 하지만 암 환자가 되면 좀 달라진다. 처음 외래에 오자마자 입원부터 시켜달라고 하는 환자들도 많고 외래에서 30분이면 끝나는 항암치료를 입원해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사정하기도 한다.  좋아져서 퇴원하라고 해도 퇴원하지 않으려는 환자도 있다. 퇴원 후 집으로 가는 대신 요양병원으로 가겠다고 하는경우도 많다. 특히 고령의 암 환자들을 둔경우가 그러하다.  이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자식들..

카테고리 없음 2025.02.01

중국이 대만은 건너뛰고 한국부터 노리는 이유

중국이 대만은 건너뛰고 한국부터 노리는 이유 (1) 대만은 홍콩의 몰락에서 교훈을 얻은 나라임 (2) 2014년 홍콩은 전국민이 일어나     대규모 노란우산 시위를 하였으나     중국 공안에 전부 진압당함 (3) 대만 국민들은 이 모습을 지켜봤음 (4) 대만인들은 홍콩 꼴이 나면 안되겠다고      각성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이룸 (5) 사전투표 금지, 당일투표, 투표함 이동금지,      수개표, 국민 누구나 촬영가능 방식을 도입했음 (6) 선거 개혁이 이뤄지자 거짓말 같이      친중 국민당 투표가 현저히 줄어들게 됨 (7) 선거가 투명해지자 단순히 대만 국민의      주권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음 (8) 대만은 정치적 자원을 반도체 산업에 집중했음 (9) 대만 정부의 지원으로 파운드리 TSMC..

정치사회 2025.02.01

원님 재판보다 못한 대통령 탄핵심판

원님 재판보다 못한 대통령 탄핵심판단순히 원님 재판으로 알고 있던 조선 시대의 재판에서도 재판관에 대한 기피 회피 제도가 존재했다 한쪽 당사자와 친족관계나 사제관계 원한관계가 있을 경우 다른 한쪽이 기피신청을 하거나 재판관 스스로 회피하여 재판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재판에 있어서 신속성보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판단하여 공정한 재판을 지향했다는 사실이 기피 회피의 사례와 함께 조선 시대 재판기록에서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다. 오얏 나무 아래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않는다는 말이 조선 시대 원님 재판에서도 구체적으로 구현되었던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성이 속속 드러나면서 헌법재판의 ..

정치사회 2025.02.01

윤석열의 끝'이 '이재명의 시작'은 아니다

윤석열의 끝'이 '이재명의 시작'은 아니다 국가 지도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끝났다. 대통령이란 직명(職名)이 얼마나 더 오래 붙어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 지도자 자격은 잃었다. 국민 마음에서 지워졌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희비극(喜悲劇) 이전의 국가 지도자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 국가 명예와 국민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국민의 희생과 투쟁으로 회복한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대(甚大)하게 훼손했다. 제1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트럼프 차기 정부의 심상치 않은 한반도 정책에 대한 대비(對備) 태세의 발목을 잡았다. 안보·경제·공직 기강(紀綱)·사회 질서 유지를 흔들어 놓았다. 2024년에 출현한 ‘1980년대 대통령’이 할퀸 상처는 깊고 아프다. 비상계엄 헛발질로 ‘윤석열 리스크’가 현실이 ..

카테고리 없음 2025.02.01

설은 설이되 떡국에 목이 메인다!

설은 설이되 떡국에 목이 메인다!설날 아침 따뜻한 떡국을 먹었다.매년 먹는 떡국이 목에 메인다. 그래도 목구멍으로 떡국이 넘어가니 나도 참! 한심한 인간이구나 싶다. 온통 머릿속에는 옥중에 추운 3평 방에서 설을 맞는 대통령 생각이다. 골백번을 곱씹어 생각해도 대통령이감옥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나는 계엄 날 잠이 들어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계엄이 발포됐고 그새 또 끝났다는 뉴스가 연발 나왔다. 누구 하나 털끝만큼도 다친 사람도 없고 국회는 정상으로 돌아가 계엄 해제를 가결했다.  계엄 병력 고작 280명이 들어와서 무얼 한단 말인가?  국회의원 수보다 적고 보좌관, 직원 등 숫자보다도 훨씬 적은 병력으로 국회를 어쩌겠다는 건가?  방송은 실시간 중계 방송해댔다...

정치사회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