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원합니다

우현 띵호와 2024. 3. 14. 22:25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원합니다

롯데 그룹의 신격호 회장은 날으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일본의 한 국세청장과

바둑 친구로 지냈다.
어느 날 신격호 회장은 모처럼 바둑을 두기 위해

국세청장의 집으로 찾아갔다.
부드러운 인상의 부인이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
그런데 집안에 들어선 신 회장은 내심 놀라고 있었다.
국세청장의 자리에 있는 그 사람의 집이 20평도

채 안 돼 보였고 정갈한 손때가 묻은 가구며,

살림살이가 몇 십년은 돼 보였던 것이다.
  
두 사람은 한참 바둑을 두다 잠시 쉬었다.
그때 신 회장은 국세청장의 부인이 빨래판을 놓고

비누칠을 해서 손으로 문질러 빨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흔한 세탁기가 아예 없다는 것이었다.
그 며칠 뒤 신 회장은 친한 친구의 부인이

힘들게 빨래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세탁기 한 대를 보내 주었다.
그런데 국세청장은 전화로 

그에게 잠시 집에 들러 달라고 했다.

신 회장이 국세청장의 집에 가 보니 자신이 보낸

세탁기는 상자 그대로 거실에 놓여 있었다.
국세청장은 그에게 말했다.
“자네가 나와 수십 년 된 친구이기 때문에

나를 정확하게 아는 줄 알았더니 매우 섭섭하네.
자네가 큰 부자로 많은 재산과 종업원을 거느리고

나름대로 만족하게 사는 것처럼 나도

내 나름대로 만족하게 살고 있네.
나는 스무 평도 안 되는 집에서 내 안사람이

세탁기도 없이 손으로 빨래를 하게 하면서 살지만,

우리 국민 모두에게서 절을 받는 사람이라네.
그리고 국민의 절을 당당하게 받으며 살지.

왜냐하면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안 한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지.
신격호 회장은 청렴한 친구를 위해 
그 선물을 도로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몹시도 부끄러웠다고 술회,,,.
                                               
오늘의 대한민국?                  

말단공무원도 40~50평의 아파트에

골프채를 휘두른다고 한다.
뿐이던가, 가진게 없어도 있는척으로 가장하고

가진자는 가졌다고 으시대고 온갖 거드럼으로

빈자를 업신여기고 경망을 떨어대는 졸부들~

^^ 위선의 가면을 뒤집어쓴 위정자들~^^                                                        
이 모두 한 통속이되어 놀아나는

꼬라지를 보노라니 그저 가슴이 답답해 올 따름이다.

♤ 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

너무 애쓰지마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라 서두른다고

안될 일이 되고 되는 일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될 일은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이고,

안되는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

화내지 마라 살다보면

나와 너무 다른 생각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한다
화를내면 낼 수 록 결국은 자신만 손해보고 될일도 안된다.

포기하지 마라
아무리 늦게 되도 되는건 되는 것이고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것은 끝나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 생각해 보면 그때 그 사람이

젤 좋은 사람임을 기억한다.
설령, 못마땅한 부분이 있었다 해도 인간미가 있었다.
세상에 넘쳐나는 사람 중에 진정,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나이들면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가급적 혼자있는 시간보다 여럿이 있는 시간을 즐겨라.

그리고 무엇보다 산책과 사색을 즐겨라!
건강이 제일이라지만 건강도 나이와 함께 저물어 간다.
당신의 나이에 비례하는 건강을 억지로 되돌리지 마라.
걸어라, 낙천적이 되라, 평안하라!!
당신 나이 만큼에 탈없으면 건강한 것이다.

스스로 이것을 실천하는 자는

그나마 남은 삶의 위안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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