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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男子)는 불량품(不良品)이 많다.

우현 띵호와 2024. 12. 4. 20:03

남자(男子)는 불량품(不良品)이 많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 같다. 
흔히들 그런 얘길 한다. 
"여자가 男子(남자) 보다 훨씬 더 
高尙(고상)한 作品(작품)이라고..." 

男子(남자)는 혼자 살지 못한다.  
신(神)이 남자를 만들어 놓고 보니 
혼자 있는 것이 
정말 보기에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도와주는 配匹(배필)로 
女子(여자)를 만들었단다. 
그래서인지 여자는 남자를 도와준다.  

밥도 해 주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고, 
잠도 자게 해 주고, 때로는 엄마 같고, 
때로는 딸 같고, 또 때론 아내 같다. 

여자는 혼자서도 잘 산다.  
남자보다 훨씬 高級(고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材料(재료)부터 다르다. 
남자는 흙이요 여자는 뼈다.  
그러니까 ㅡ여자가 훨씬 더 
고급품(高級品)이다. 

그래서 그런 걸까. 
아기도 여자에게 생기고 여자가 낳는다.  
불량품인 남자에게 맡겨 놨다간 
죽도 밥도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構造(구조)가 훨씬 
고 단계임을 알 수 있다.  

남자 혼자 살면 곧 廢人(폐인)이 되지만, 
여자 혼자서는 짱짱하게 잘도 산다. 

아무리 봐도 남자는 불량품(不良品), 
여자는 고급품(高級品) 임이 맞는 것 같다. 

​부부(夫婦)가 나이가 들어서 늙어가면 
으레 남자(男子)가 먼저 죽어야 한다.  
남자가 혼자 남아 있으면 
돌보아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남자 혼자 살아 있으면 
그것만큼 비참(悲慘)한 건 없다.  

살아있을 때 
아내와 시장(市場)도 자주 가고 
가능(可能)하면 손도 잡고 같이 다니고 
무거운 건 남자가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힘만 센 불량품(不良品)이니까.... 

허허... 늙은 남자 혼자 
구부정하게 터벅터벅 걸어가는 뒷모습~ 
그것만큼 쓸쓸하고 
처량(凄凉)해 보이는 건 없다. 

남자는  살아 있는 동안 
남자를 돌봐주는 아내에게 
잘하면서 살아야 한다. 

평생(平生)을 밥 해주고 
나를 돌봐 준 여자(아내)는 
이 세상(世上)에 무엇과도 
비교(比較)할 수 없는 고마운 존재(存在)다. 

​어제저녁에 
아내와 시장(市場)을 다녀오면서 
아내가 나에게 말했다. 

"여보, 항상(恒常) 
나하고 같이 다녀야 돼! 
남자는 혼자서 다니면 
참 쓸쓸해 보이고 안돼 보여...  

여자는 혼자 다녀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남자는 불량품인 것 같아." 

소소한 일로 다투고 돌아 누웠으면 
남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잡아줘라. 
그게 불량품 남자가 
할 수 있는 역할(役割)이다. 

그나저나 건강(健康)해야 
영원한 불량품을 면할 수 있습니다. 

남자 친구(親舊)분들의 
건강(健康)을 응원(應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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