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 31

오라버니/ 금잔디

오라버니/ 금잔디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이다 떠는 가슴은 아픈 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나는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나는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노래가사 2022.02.28

남자는 말합니다

남자는 말합니다 여행 갑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상처투성이 병이 들어 버린 당신 여행가서 낫게 하리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안아봅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고운 얼굴에 쓰여진 슬픈 이야기 오늘 밤에 지워 봅시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노래가사 2022.02.28

꽃피는 인생

꽃피는 인생 한 잎 두 잎 꽃이 피네 내 가슴에 활짝 피었네 온 세상 다 힘들어 해도 내 맘의 꽃을 피워요 한번쯤은 음악에 취해 내 사랑 불러보세요 어느새 멋진 사랑이 다가와 있어요 꽃바람 따라 세월 따라 내 인생 웃음꽃 피네 한 잎 두 잎 꽃이 피네 내 가슴에 활짝 피었네 온 세상 다 힘들어 해도 내 맘의 꽃을 피워요 한번쯤은 음악에 취해 내 사랑 불러보세요 어느새 멋진 사랑이 다가와 있어요 꽃바람 따라 세월 따라 내 인생 웃음꽃 피네 한번쯤은 음악에 취해 내 사랑 불러보세요 어느새 멋진 사랑이 다가와 있어요 꽃바람 따라 세월 따라 내 인생 웃음꽃 피네 꽃바람 따라 세월 따라 내 인생 웃음꽃 피네 내 인생 웃음꽃 피네 꽃 피네

노래가사 2022.02.28

삼천포 아가씨

삼천포 아가씨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 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 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마는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노래가사 2022.02.28

아주까리 등불

아주까리 등불 1●☞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넘어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네 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2●☞ 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 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 꽃이 너를 찾는다. 3●☞ 방울을 울려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엄마는 돈을 벌려 서울로 갔다 바람에 깜빡이는 아주까리 등잔불 저멀리 개울건너 들길을 간다

노래가사 2022.02.28

남자의 일생 백수정

남자의 일생 백수정 1절 멋지게 살자 다짐했던나 돌아보니 해는기울고 까만 머리엔 하얀 설움이 눈꽃처럼 내려앉았네 나팔 바지에 빽구두 신고 잘나간다 큰소리 쳤지 한잔의 술에 눈물 채우니 세월이란 안주 내미네 뭘해도 폼이 났었지 뭘해도 자신있었지 하지만 인생이란게 그게 전부가 아니야 살다가 보면 알게 될꺼야 이세상에 제일 인것은 툭 터놓고 웃을수 있는 당신있어 제일인 것을 이게 바로 남자의 일생 1.2절 가사

노래가사 2022.02.28

옛 친구

옛 친구 소꼽장난 하던 친구 하도 그리워 不遠千里 머나먼길 찾아갔더니 호호백발 옛 친구가 반기어 주네 거친 손 마주잡고 활짝 웃는데 눈가에 잔주름은 더 깊어지네 아아아 나의 친구야 잊지말고 살아를 가세 평상위에 술상놓고 마주앉아서 내 눈물 내 웃음을 섞어 마신다 지난 세월 갖은 사연 다 털어 놓고 주고 받은 술잔속에 날이 저무니 뒷동산에 뜨는 달은 예와 같구나 아아아 나의 친구야 잊지말고 살아를 가세

노래가사 2022.02.28

남자의 인생 라훈아

남자의 인생 라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 운 좋으면 앉아가고 아니면 서고 지쳐서 집에 간다 남편이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노래가사 2022.02.28

꿈인지 생신지

꿈인지 생신지 나미애 영원한 사랑이라고 그토록 믿었던 사람 이제 와 생각하니 꿈이었더라 깨어보니 잠시구나 사는 게 그런 거겠지 영원한 게 어디 있나요 꿈인지 생신지 애닯게 온 세월 울지도 웃지도 못해 꿈이든 생시든 넋 놓고 나는 못 간다 세월아 나를두고 너 먼저 가거라 사는 게 그런 거겠지 영원한 게 어디 있나요 꿈인지 생신지 애닯게 온 세월 울지도 웃지도 못해 꿈이든 생신든 넋 놓고 나는 못 간다 세월아 나를두고 너 먼저 가거라 꿈이든 생신든 날 위해 이젠 살란다 세월아 나를 두고 너 먼저 가거라 세월아 나를 두고 너 먼저 가거라

노래가사 2022.02.28

서풍이 부는날

서풍이 부는날 어느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 누구든 나를 깨워주오 * 무명바지 다려입고 흰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 마음 깊은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무명바지 다려입고 흰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가지고 어디론가 먼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마음 깊은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노래가사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