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한 미군이 철수한다면...D-205

우현 띵호와 2021. 10. 18. 22:19

주한 미군이 철수한다면...D-205

지금 한국에도 미군철수라는 말들이 튀어 나오고 있다.

우리가 6.25한국전쟁이후 68년간 소소한 국지적

북괴의 침략적인 행위가 있었지만 한반도에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미군이 한국에 주둔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세력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런 일이다.

이같은 주장을 하는 세력들은 바로 종북 지리산 빨치산 잔당들인 좌익세력이다.

미군이 철수하고 공산화가 된 월남은 어떠했는가?

월남이 패망한지 46년이 됐다.

월남 패망의 주범은 다름아닌 바로 미국과 월맹간 맺은

‘평화협정’이었다는 것이 월남 패망을 연구한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정말 이것은 아이로니 아닌가?

평화협정이 월남패망의 주범이라니?

월맹과의 평화협정이 미군철수를 불렀고,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월남은 월맹의 대공세에 항복하고 공산화가 된 것이다.

미국과 월맹과의 베트남평화협정은 역사상 최대의 국제적 위장평화 사기극이다.

월남패망의 원인된 베트남평화협정이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닌 한국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베트남평화협정에 따라 이행된 것은

미군의 완전한 철수와 공산화밖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직시하고 알아야 할 것은

“결코 평화협정이 평화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세계 역사에서 3000여년간 체결된 평화협정이 8천여 건이었으나

이 평화협정들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었고,

협정 후 2년 내에 전쟁재발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베트남평화협상의 주역이었던 키신저는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평화협정이란 결국 ‘공산화’였다”고

뒤늦게 후회했으나 이미 모든 것이 끝난 뒤였다.

세계 1차 대전 후 부전(不戰)약속이었던

‘베르사유평화협정’도 결국 2차 대전을 막지 못했다.

그럼 월남이 공산화 된 이후 월남은 어떻게 되었는가?

먼저 인구 및 주택조사와 개인의 재산조사를 통해

매매와 거래 금지를 선포한 후 이를 위반하면 즉결 처형했다.

거주지 간의 이동 금지와 사회 불평불만자, 허가와 사전 승인을 무시한 자는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공개처형했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와 재산 1억 이상 소유자,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자 등을 사회적 범죄자로 취급하여 집단 처형했다.

또 반정부 활동을 했던 좌파세력 및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정신 재교육장에 수용하였다.

자신들에게 부역했던 자들을 이렇게 대했던 이유는 배신자는

계속 배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인, 고급 공무원, 전현직 공무원, 하사관 이상 군인, 경찰들을 분류하여

정신 재교육장에 수용하여 강제 노동을 시켰다.

공산당의 노선과 지침의 반대 또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자는 비밀리 척결했으며,

공개 처형은 인민위원회에서 3심 재판 없이 즉결판결으로 실시했다,

수천만 명이 처형당하고, 백만이상이 해외로 도망가고 수십만이

보트피플로 헤매다 바다에 수장당했다.

지금 미군이 철수한 아프카니스탄도 똑 같은 상황이다.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탈레반은 전광석화 같이 아프카니스탄을 장악하고,

수도인 카불을 점령했다.

CNN은 탈레반이 ‘너무 손쉽게(with remarkable ease)’ 아프카니스탄을

무너뜨렸다고 전 세계에 타전하고 있다.

아프카니스탄 대통령궁이 탈레반에게 넘어갔고,

샤리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아프간 시민들과 함께 국외로 도망쳤다.

미군 철수의 결과가 어떤 비참한 결과를 낳는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떤가?

북괴는 김일성 이래 대남적화통일정책으로 일관되게 ‘평화협정’을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 적이 한번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문재인-김정은 4.27정상회담 ‘평화협정’(?) 합의는

월남 패망의 ‘베트남평화협정’처럼 북괴의 대남적화무력남침 초대장이

될 수도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문재인과 그 좌익 일당들이다.

문재인은 자기 책 운명에서 “나는 미국의 패배와 월남의 공산화를 보고

희열을 느꼈다"라고 적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도 미군이 철수하고 공사화가 되면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 또한 그렇게 되길 바라는 것인가?

또한 그는 간첩이었던 “신영복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북괴 높은 놈들 앞에서 교태를 부렸다.

간첩을 가장 존경한다고? 또 2017년 대선 때 민주당 대선후보 시에는

이번에 붙잡힌 간첩을 ‘특별보좌관’으로 뒀다고 하니 이게 말이 되는가?

그렇다면 문재인의 정체는 무엇인가? 국민들은 매우 의심스럽다.

아마 대한민국은 공산화 조짐이 보이면

재산이 있는 자들은 모두 해외로 도망갈 것이다.

그 나머지 남은 자들은 강제 이주와 강제 노동 작업장에 투입될 것이다.

전문 기술자들은 북한에게 기술을 전수한 후 북한의 오지로

강제 이주시킬 것이며, 사상적 문제가 있는 자는

인민위원회를 통해 즉각 처형할 것이다.

현재 사용하는 인터넷은 즉시 중단되고, 외국과의 모든 통신망과 거래는 금지되고,

뉴스는 정해진 시간에 공산당의 기관지 소식 외에 일체 들을 수 없게 될 것이며,

교회는 모두 불에 타 소멸될 것이며,

목사를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은 1순위로 공개 처형될 것이다.

구(舊) 소련의 스탈린은 공산혁명을 위해 4,500만 명을 죽였고,

중국 공산당 모택동은 대약진운동으로 2천5백만 명,

문화혁명으로 5천만 명을 죽였으며, 김일성은 700만 명을 죽였고,

캄보디아는 전인구의 3/1을 몰살시켰으며,

쿠바의 카스트로도 셀 수 없는 많은 사람을 학살했다.

현재 문재인을 비롯한 청와대의 주사파, 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등

북한의 적화통일에 부역했던 자들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모두 떼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세계 역사가 보여준 역사적 사실(fact)이다.

이래도 미군 철수를 바라는가? 좌익들은 대답해라!

/왕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