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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

좋은글 2021.07.13

정기신(精,氣,神)의 건강철학

정기신(精,氣,神)의 건강철학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 간다" 사람의 몸은?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세 가지로 돼 있다. ‘정(精)’은 몸뚱아리, ‘신(神)’은 마음(정신)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라고 불렀다.” 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로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는 음식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하고, 셋째로 마음이 긴장한 만큼 ..

건강관련 2021.07.13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여권의 역사왜곡에 일갈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여권의 역사왜곡에 일갈 “세계가 다 인정하는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이 또다시 대통령이 된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 원로 역사학자인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미군은 점령군"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 지사는 최근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발언을 연거푸 내놓고 있다. 그의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 친일잔재가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다” “미군은 점령군” 등의 발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판을 불러일으키며 대선주자 간 이른바 '역사논쟁'을 촉발했다. 원로 역사학자인 이 명예교수는 5일 이 지사의 발언에 대해 “상식 ..

정치사회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