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723

어느 남편의 일기

어느 남편의 일기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애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 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 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이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 같이 내더군요. 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감동글 2021.07.13

정내미가 한마디 8 -

정내미가 한마디 8 - 안녕히 잘 주무셨습니까?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즐겁고 웃음있는 주말되시고 아래에 몇 자 적어 올려봅니다. 추미애의 과대망상증 ? "걱정도 팔자란 말이 있듯이" 추미애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염려 수준이 과대 망상증 수준이다. 라 생각한다. 평범한 일반국민보다 상식이 부재할 것 같지 않은 영특한 미애가 수준미달의 막말을 시도 때도 없이 시부리니 그 말을 듣는 국민들도 민망스럽고 애처롭게 보인다. 보통 개들의 성향을 보면 겁을 먹은 똥개는 그림자만 보아도 미리 겁을 먹고 꼬리를 사타구니 속으로 감추고 허공을 보고 마구 짖는다. 아마도 미애가 혹시 윤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하는 미리 내다보는 지레짐작으로 똥개처럼 겁을 잔 득 먹었는가 ?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고서야 정신이..

정치사회 2021.07.13

인생팔미 人生八味

인생팔미 人生八味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맛이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8가지 맛 人生八味가 있습니다. 一味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 이 그것입니다. 二味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 이 그것입니다. 三味는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 이 그것입니다. 四味는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의 맛" 있다 그것입니다. 五味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함으로써 행복을 느끼..

좋은글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