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의 각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4.4) 헌재의 탄핵결정으로 얼마나 실망과 좌절을 느꼈습니까. 지난 10년간 우리가 지켜본 사법부의 농단은 가히 천인공노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 노조, 사회단체, 종교, 심지어 교육계와 국정원에 이르기까지 극좌 반국가세력에의한 침탈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해온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항복이냐 아니면 투쟁이냐는 두갈레길 밖에 없습니다. 항복은 일시 편안할 지라도 극악무도하고 종북과 거짓을 민주주의로 조작하는 집단에 끌려다니는 노예의 길이 됩니다. 그러나 투쟁은 우리에게 우선은 희생과 용기가 요구되지만 그 마지막은 용기가 만들어낸 자신감과 거짓을 이겨내는 지혜와 번영의 세계입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직 12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