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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주세요

허물을 덮어주세요어느 화가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하므로 화가 자신의 신망은 여지 없이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대왕이 이마에 손을 대고 쉬고 있는 모습을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타인의 상처를 보셨습니까? 그의 허물을 가려 줄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합니다

좋은글 2024.10.09

사는 하루가 기적 !!

사는 하루가 기적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6400km 랍니다. 그 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 약 4500도이고, 지표면은 15도 정도입니다. 아래에서는 4500도가 넘는 불덩이가 있고 그 위에 아주 얇은 지표면 위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땅속뿐만 아니라 땅 위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층, 사람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 날씨 변화가 일어나는 대기권은 지상에서 대략 10km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10km라고는 해도 실제로2000m 정도의 높은 산에만 올라가도 호흡이 곤란한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 인간이..

좋은글 2024.10.09

마음이 비뚤면 눈도 비뚤다

마음이 비뚤면 눈도 비뚤다이탈리아의 화가이며 조각가요 건축가로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그린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Michelangelo)가 어느 날 파티에 초청받았다.그런데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남을 흉보는 일에 여념이 없었다.그들은 특정인의 명예롭지 못한 부분과 약점들만 들춰내 공격하면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마냥 낄낄대며 수군거렸다.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이에 가담하지 않고 묵묵히 그들의 얘기만 듣고 있었다.그러자 친구들이 물었다."왜 자네는 침묵만 지키고 있나! 같이 어울리면서 한 마디라도 하지 그래.""나는 지금 막 떠오른 한 그림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었다네."라고 담담히 말했다.친구들은 그가 어떤 그림을 구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그래서 한번 그림을 그려보라..

좋은글 2024.10.09

四書五經 사서오경 명언

四書五經 사서오경 명언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 ( 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先治其國 (선치기국)"예전에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려 한 사람은,  먼저 그 나라를 잘 다스려야 했고"​欲治其國者 先齊其家 (욕치구국자 선제기가)"그 나라를 다스리려 한 사람은,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해야 했으며"​欲齊其家者 先修其身 (욕제기가자 선수기신)"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려 한 사람은 먼저 그 몸을 잘 수신해야 했고"​欲修其身者 先正其心 (욕수기신자 선정기심)"그 몸을 수신하려 한 사람은, 먼저 그 마음을 바로세워야 했으며"​欲正其心者 先誠其意 (욕정기심자 선성기의)"그 마음을 바로세우려 한 사람은, 먼저 그 뜻을 정성스럽게 해야 했고"​欲誠其意者 先致其知 (욕성기의자 선치기지)"그 뜻을 정성스럽게 하려 한 사람은, 먼저 그 지식..

좋은글 2024.10.08

자비(慈悲)

자비(慈悲)   국어사전에서는 자비를 (고통을 받거나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며 돌봄이라고 했습니다.  자비는이고,  이며  이고, 이라고말하고 싶습니다.  자비를 실천한 이야기(逸話) 하나 소개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날 오후갑자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길을 걸어가던 사람들은 가까운 상점이나 건물로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은 한 할머니도 비틀거리며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백화점 종업원들은 비에 젖은 노인 할머니의 모습을 봤지만, 모두가 관심이 없었습니다.할머니의 옷차림이 누추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때 백화점 종업원인 '필립'이라는 젊은이가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친절하게 말을..

좋은글 2024.10.08

절대 다른 사람과 나누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절대 다른 사람과 나누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첫째 나 자신의 약점은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심지어 자신에게조차 말하지 말아라당신의 약점은 가장 깊숙이 숨겨야 할 비밀이다 둘째의구심이나 불확실함은 절대 남과 공유하지 마라그것을 나누면 의심과 불안만 더 커질 뿐이다 셋째 각 개인적인 목표와 포부는 자신만의 것이다남과 나누지 말고, 그들이 당신을 지지할 확신이 있을 때만 공유하라 넷째, 오로지 당신의 행복은 그것을 진정으로소중히 여기는 사람과만 나누어라행복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누구나 나누지 마라 다섯째, 지난 과거의 실수와 후회는 혼자 간직해라실수는 우리를 성장시키는 걸음이지만남에게 선보일 필요는 없다

좋은글 2024.10.08

행복에 필요한 또 하나의 p

행복에 필요한 또 하나의 p인생이란, 각기 저마다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이 길을 행복하게 걷기 위해 우리에게'3P'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첫째는 '평안(Peace)'입니다.과도한 욕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를유지하는 것입니다.두 번째는 '실천(Practice)'입니다.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차근차근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인내(Patience)'입니다.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 없이 꾸준히나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그러나 정말 이것만으로 충분한 것일까요.호주 퍼스의 시립미술관에는1889년 그려진 'Down on His Luck'이란작품이 있습니다.그림 속 사내는 숲길에 앉아모닥불을 피우며 쉬고 있습니다.그의 뒤편으론 그가 하루 종일 힘겹게 걸었을좁다란 길이 보입니다.이..

좋은글 2024.10.07

접촉과 연결

접촉과 연결어느 잡지에 있는 글이다.지혜롭고 인자한 눈빛을 지닌 티벳출신 노스님이 강연을 마치고 뉴욕 출신의 신문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가 받아 적을 준비를 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오늘 강연 중에 '접촉(contact)'과 '연결(connection)'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좀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승려는 미소를 지으며 기자의 질문과 상관없는 것을 물었다. 고향이 어디인가? 기자가 뉴욕이라고 대답하자승려가 다시 물었다. 고향 집에는 누가 있는가 기자는 승려가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지극히 개인적이고 불필요한 질문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마지못해 대답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 혼자 계십니다. 형들과 누나는 모두 결혼했습니다. 승려가 다시 미소 지으며 물었다. 아버지..

좋은글 2024.10.07

어떤 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

어떤 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움켜진 인연보다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각박한 인연보다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의심하는 인연보다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슬픔 주는 인연보다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비난받는 인연보다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원망하는 인연보다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하나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변덕스런 인연보다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부끄러운 인연보다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짐이 ..

좋은글 2024.10.07

산에 오르는 네 사람

산에 오르는 네 사람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네 사람은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새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양 떼 무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집을 보더니'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라며전전긍긍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올랐습니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상에 올라가야 아래 아름다운..

좋은글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