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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江에 무얼 채우려오

세월의 江에 무얼 채우려오지인이 최신 ‘인생삼락(人生三樂)’이란 우스갯 소리를 아느냐 묻는다. 본전이 보장되면 노름이 재미있고, 목숨이 보장되면 전쟁이 재미있고, 비밀이 보장되면 바람 피우는게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지인들에게 ‘불식촌음(不識寸陰)’ 의 교훈을 충고 하기가 참 꺼려진다.자꾸 충고하다 사이만 멀어지니ᆢ인생을 결산해 보면 결국 합은 같다. 세상 모든 것!결국 인간의 감정에 의해 좋고 싫음이결정될 뿐본질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남보다 빨리 간다고 최후의 승자는 아니다.말은 달려봐야 그 힘을 알고사람은 겪어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다.‘명심보감’에 주먹으로 상대를 때리면 내 손에 피가 묻고, 피를 입에 머금고 상대에게 뿌리면 내 입이 더러워 진다고 한다. 칼을 휘두를 때는 멋있..

좋은글 2024.10.28

당신곁에 언제나 행운이 있기를~

당신곁에 언제나 행운이 있기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아침 햇살처럼 빛난다" 라는어느 사랑의 글귀처럼  당신의 마음은고운 햇살의 봄날같이향기로운 꽃향기를 날리고  무더운 여름날지친 몸과마음을 시원하게쉴수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해 주며  청명하고 맑은가을 햇살같이당신의 정감어린 사랑의 마음은맑고 깨끗합니다  추운 겨울영하의 날씨에도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안아주는넓고깊은 당신의 배려함에  너그러움도 없고늘 채워짐이 부족하고 미흡한아직 두잎밖에 안되는 내가  당신에게" 고맙다 " 는 말을미소와 함께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바다는 메워도사람의 욕심은 메울수가 없다 "는옛 말이 있듯  두잎이 세잎되고세잎이 " 행운의 네잎" 이 되어도다섯잎을 채우려는 끝없는 욕심을  맑고 청명한아침 햇살을 받으며  행운의 ..

좋은글 2024.10.28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을 찾아오고,​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꺽으십시오.​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

좋은글 2024.10.28

명품인생

명품인생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은어디에 계시는지요? 사람들은모두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나름대로의 명품을 좋아하고 그걸 얻기 위해 애쓰며 살고 있지요. 하지만살다 보니 맛난 식사보다는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는 것이 더 좋고 잘나가는친구보다는 편안한 친구가 더 마음이 가네요.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그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명품 백' 보다더 '진품 친구'가 되고, 오래 쓸수록 더 가치가 있는 명품처럼, 알아 갈수록 더 정이 두터워지는 우리들의 삶을 살아갑시..

좋은글 2024.10.28

경이로운 세대 노인

경이로운 세대 노인 현재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매우 경이로운 세대입니다.아마 이 세대만큼 많은 변화를 경험한 세대가 없을겁니다.굶기를 밥 먹듯이 하다가 최초로 밥 세끼를 먹기 시작한 세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노인들입니다.   고층 빌딩을 본 첫 세대,에레베이터를 탄 첫 세대입니다.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한 첫 세대,자가용을 운전하기 시작한 첫 세대,스포츠센터에 다니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한 첫 세대,세상에 꿈도 못꾸던 세계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한 첫 세대, 집에서 전화받기 시작한 첫 세대이고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 첫 세대 입니다.민주주의를 경험한 첫 세대 이고요.주판으로 계산하다가 계산기를 두드리다가컴퓨터를 쓴 첫 세대이기도 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환갑잔치를 포기한 첫 세대,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

좋은글 2024.10.28

칭찬

칭찬한 사진작가가 사진여행을 하는 중에밥을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식당 주인이 사진을 보여 달라고 졸라서,작가는 자신이 정성스럽게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줬다.  ​사진을 다 본 후 식당주인이 말했다.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참 잘 찍혔네요.  사진작가는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식사가 다 끝나자 한마디 했다. 냄비가 좋아서 그런지 찌개가 참 맛있네요.  ​칼에는 두 개의 날이 있지만,사람의 입에는 백 개의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잘못 놀려도 자신 뿐 아니라 모두를 상하게 합니다.  ​혀를 칼 같이 쓰면 달콤한 인생이 아니라쓰디쓴 인생이 되고 맙니다.  같은 의미라도 한번쯤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기분좋은 말로 칭찬하는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요.

좋은글 2024.10.28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餘生之樂)여생지락 (餘生之樂) 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 공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 하셨고 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도 '젊은이 같이 사는 노인을 보면 즐겁다'고 하였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바쁘다고 서둘어 지나치지 말며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 보시길....   가을을 기다리다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말며 겨울이 되어서야 푸른 여름의 풍경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인생은 짧습니다.   한 번간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글 2024.10.28

햇살이 비치는 마음에는 잡초가 자라지 않는다

햇살이 비치는 마음에는 잡초가 자라지 않는다 사람들은 원치 않는 일이 생길 때마다 입버릇처럼 말한다. "짜증나!"버스에서 누군가가 실수로 발을 밟았을 때,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 서둘러 달려갔는데 버스를 놓쳤을 때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짜증나"라는 말은 자연스레 튀어나온다. 하지만 이 같은 입버릇은 부정적인 심리 암시이기 때문에하면 할수록 불만은 더욱 커져 사소한 일 하나로 하루 전체를 망칠 수도 있다. 화내는 것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화가 나면 충동에 끌려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한다거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다른 사람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는 등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성을 잃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

좋은글 2024.10.27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다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다/장준용 동래구청장꼼꼼 안전지킴이 고독사 독거노인 교육중에서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개 끌어 안고 다니듯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 업고 다니며 개 아프다고 생돈 들어 보살피듯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니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 청소해 드리고 개 똥구멍 닦아 주듯이   부모님 입원하면 대소변 받아주고 개 씻어 주듯이  부모님 목욕해 드리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고 개 짓는것  이뻐서 좋아하듯이  부모님 늙어 헛소리 들어주고 개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주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돌아가시거든 대성통곡하는 자식이길 바랍니다.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사람되자 부모 돌아가시면 삼일탈상에 모든것이 다 끝나..

좋은글 2024.10.25

守口如甁(수구여병)>

守口如甁(수구여병)​어렸을 때부터 ''말이 씨가 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중학 1학년 한문 시간에 수구여병 ''守口如甁'' 이라는 한자도 배우면서 선생님의 ''말조심'' 훈화도 들어 나름 입조심 한다고 조심했는데 제대로 지켜냈는지 확인은 못하고 삽니다.​마침 소설가 ''이관순''의 글이 눈에 들어 여기에 옮겨 나눕니다. ​''복(福)이 되는 말, 독(毒)이 되는 말'' ​등산모임이 있는 날에 한 친구가 나오지 못 했습니다.​손자를 봐야 한답니다. ​그 사정을 모를리 없지만 유독 한 친구가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그 친구 왜 그리 살아? 그러니 허구한 날 붙잡혀 살지”  그러자 다른 친구가 “자넨 손자가 지방에 있지? 옆에 있어봐 똑 같아” 손자양육이 논쟁으로 커집니다.​ “난 처음부..

좋은글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