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취중진담의 위력

우현 띵호와 2021. 10. 5. 22:53

취중진담의 위력

남편이 밤늦게 매우 취한채 집에들어와

신발장위도자기도 깨버리고

바닥에 토하고 비틀거리며
바닥에 누워버렸다


아내는 그를 낑낑 일으켜세워 침대에 눕히고

물수건으로 얼굴과 발을 닦아주고
남편이 어지른 모든것을 다 치웠다

다음날 남편은 일어나서
아내가 엄청 화를 낼거라 생각하니

바가지가 너무 무서웠다


그는 제발 대판 싸움만은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고 무조건 빌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생각을 하다

탁자위에 메모를 발견했다

"여보 당신이 좋아하는 황태국
끓여놓았어요"
"마트에 다녀 올깨요"
사랑해~~♡

남편은 깜짝놀라 아들에게 물었다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지...?"
"엄마가 아빠를 침대에 눕히고
신발이랑 셔츠를 벗기려고 하니깐"
"아빠가 완전히 취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

@

@

@

"저기요 나혼자 냅두세요
나 결혼한 남자거든요,,,,?"
울 마누라가 최고거든요"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럼 여자의 화장 꼴불견 3  (0) 2021.10.07
여자가 본 남자의 3대 꼴불견  (0) 2021.10.07
야만인에게 붙잡힌 세 사람  (0) 2021.10.05
경상도부부와 서울부부  (0) 2021.10.05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  (0)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