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空手來 空手去(공수래 공수법)

우현 띵호와 2021. 10. 6. 23:25

空手來 空手去(공수래 공수법)

空手來 空手去是人生 (공수래 공수거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며 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 ( 생야일편부운기)

삶은 한 조각 구름이고

死也一片浮雲滅 ( 사야일편부운멸)

죽는 것도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며

浮雲自體 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뜬구름은 본래 근본이 없고

生死去來 亦如然 ( 생사거래역여연)

죽고 사는 것도 역시 이와 같은 것이니

獨一物常獨露 (독일물상독로 )

여기 한 물건이 늘 홀로 있으니

湛然不隨於生死 (담연불수어생사)

자연에 묻혀 있으면 삶과 죽음이 따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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