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手來 空手去(공수래 공수법)
空手來 空手去是人生 (공수래 공수거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며 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 ( 생야일편부운기)
삶은 한 조각 구름이고
死也一片浮雲滅 ( 사야일편부운멸)
죽는 것도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며
浮雲自體 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뜬구름은 본래 근본이 없고
生死去來 亦如然 ( 생사거래역여연)
죽고 사는 것도 역시 이와 같은 것이니
獨一物常獨露 (독일물상독로 )
여기 한 물건이 늘 홀로 있으니
湛然不隨於生死 (담연불수어생사)
자연에 묻혀 있으면 삶과 죽음이 따로 없구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정스님의 좋은 글 (0) | 2021.10.06 |
---|---|
돈에 대하여 (0) | 2021.10.06 |
남 & 여 (0) | 2021.10.06 |
낚시와 인생 (0) | 2021.10.06 |
미국대학교 정문에 쓰인 글 (0) | 202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