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어서와 늙어서 (0) | 2021.07.22 |
---|---|
기분이 좋아질거야 (0) | 2021.07.22 |
나에게 산소같은 당신 (0) | 2021.07.22 |
인생 후반전은 이렇게 살자. (0) | 2021.07.22 |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0) | 202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