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무덤의 종류에 따른 상식

우현 띵호와 2021. 11. 14. 22:58

무덤의 종류에 따른 상식

흔히 경주를 여행하다 보면 도처에 커다란
무덤이 산재해있는걸 보게되는데

도데체 누구의 무덤일까 궁금하게

여겨본적이 있을것이다


어떤 것은 ~능, 어떤 것은 ~총 이라 불리어
많이 헷갈려 알기쉽게 정리해본다
무덤의 종류에는 능, 원, 총, 분, 묘 가 있다

(능)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이라 부른다
예) 무열왕릉
       미추왕릉

(원)
세자 세자빈 또는 왕의부모 무덤
예) 영휘원
       휘경원
       숭인원

(총)
주인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무덤
예) 천마총
       금관총
       무용총

 

참고:
천마총에 가서 여기가
누구의 무덤인가요 ?
라는 질문은 아주 무식
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분)
주인도 알 수 없고 중요한 유물도 발견
되지않은 오래된 무덤
예) 송산리 고분
       대성동 고분
       복천동 고분

(묘)
그외 모든 사람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묘라고 부른다
예) 연산군 묘
       양녕대군 묘
       김유신장군 묘
       김삿갓 묘
       변강쇠 묘

참고: 연산군은 왕이 되었지만 후일 폐위되었기
           때문에 그의 무덤은 묘라고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