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크루즈 선을 타는 할머니

매일 크루즈 선을 타는 할머니

저는 2년전쯤 크루즈 선에서

혼자 앉아 있는 나이든 여성을 만났습니다

혼자 였지만 배의 직원이 모두 그여성을 잘 아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웨이터에게 그 여성이 누군지 물었습니다

그는 그녀가 지난 4차례 연이어서 크루즈를 탔다고 했으며

그것이 그가 아는 전부였습니다

식당을 나서면서 저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게되어 멈춰서 인사를 했습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 배를 여러번 탔다고 알고 있어요

예 맞아요 그녀가 답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을 끓었는지 묻자

그녀는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양로원에 사는것보다 비용이 덜드니까요

양로원은 매일 평균 200달러가 들어요

이 크루즈를 타면 나는 장기 활인에 

경로 할인에 받아서 하루에 135달러만 들죠

그러면 65달러가 남고 매일 팁으로 10달러와

그리고 잡다한 비용이 들죠

식당에 가면 단체 급식이 아닌

10여 가지 근사한 음식을 매일 먹으수 있고

룸써비스도 받을수 있어요

매일 침대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등등요

이 배에는 수영장이 세개, 헬스장이 하나 있고 

세탁기와 건조기도 무료에 ,매일 밤 샤워할 수 있고

무료치약과 면도기 ,비누, 샴푸도 무료예요

사람들은 나를 환자 취급하지 않고 손님으로 대접합니다

5달러 정도 팁이면 ,전 직원이 다투어 도와 줘요

7일 혹은 14일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도 있고요

TV고장 전구 갈기 매트리스 교환, 아무 문제 없어요

그들은 모든 것을 해결해주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도 해요

시트와 수건도 매일 깨끗하게 세탁해주는데

따로 부탁할 필요도 없어요

만약 양로원에서 넘어져 고관절이 부러지면

노인 의료보험 혜택을 받겠죠

배안에서 넘어져서 그렇게 되면

평생 특4별객실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겁니다

배에는 항상 의사가 있어요

이것이 내가 여성을 보내는 방법이랍니다

우리는 내일 무슨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우리가 실제로 유일하게 가진 것이 바로 지금입니다

즐겁게 지내고 자기 방식대로 살면서

열림마음과 진실한 마음을 지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