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
세월의 다리를 건너 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이하고.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디서 내릴지 모르지만,
내 안위를 묻는 이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네.
옛날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구나
지금도 좋지만 내일은 더 좋을 거야
겨울도 좋지만 봄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여름은 시원한 바다가 있고
가을은 단풍 든 산이 있구나,
비 오는 날은 촉촉 해서 좋고
갠 날은 맑아서 좋구나,
아이 떼는 순수해서 좋고
어른이 되면 지혜로워서 좋지,
갈 때는 새로운 것을 보고
올 때는 그리운 것을 만나서 좋구나,
아픔이 가면 기쁨이 오고
기쁨이 모이면 아픔도 이길 거야.
나를 비우니 행복하고 ,
나를 낮추니 모든 것이 편안하고
아름답습니다.
행복은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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