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삽시다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철'이요, 성은 '지'이다.
그래서 붙여 부르면 '지하철'이다.
그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하철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실은 제 이름이
.
.
'이호선' 이에요 ~^^
천생연분 ~~ㅎㅎㅎ
2. 사오정 시리즈 절정판
사오정이 그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취직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네요~~
그는 이력서를 자신있게 내 놓았다.
◆ 성명 : 사오정
◆ 본적 : 누굴 말입니까?
◆ 주소 : 뭘 달라는 겁니까?
◆ 호주 : 가본 적 없음
◆ 성별 : 사씨
◆ 신장 : 두개 다 있음
◆ 가족관계 : 가족과는 관계 갖지 않음
◆ 지원동기 : 지원이는 동기가 아니고 후배임
◆ 모교 : 엄마가 다닌 학교라 난 모름
◆ 자기소개 : 우리 자기는 아주 예쁨
◆ 수상경력 : 배 타본 적 없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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