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늘의 유머

우현 띵호와 2024. 8. 3. 00:24

오늘의 유머 

까불지말고 웃기지마

깝아내가  여행가면서  냉장고에 

"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 써 붙였다. 
 
그 뜻인즉 
까..........까스조심하고 
불..........불조심 하고 
지..........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마누라에게 전화 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웃기지마" 라고 붙였다. 
그 내용인 즉슨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웃..........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기분이 너무 좋고 
지.........지퍼 내릴 일도 더욱 많아지고 
마.........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마저 없네 
 
까불지말고 웃기지 맙시다..ㅋㅎㅎ 
 
씨없는 수박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이~그... 바지에 붙은 스티커나 좀 떼세요" 
바지 정면 앞에는 수박을 고를 때 붙었는지

스티커가 붙었고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씨 없는 수박 " ㅎㅎㅎ 
 
딸 결혼

아버지가 과년한 딸을 
불러 앉혀놓고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박군이 찾아와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괜찮은 사윗 감이라고 생각한다만, 
네 생각은 어떠냐?" 
 
그말을 들은 딸은 
속으로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지만, 
애써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하는 말 . 

"그럼, 잘 되었다.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 되겠니?" 
ㅋㅋ 
 
미운 놈
♧ 의사가 미워하는 놈 ......

     앓느니 죽겠다는 놈 
♧ 치과의사가 미워하는 놈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씹겠다는 놈 
 
​♧ 한의사가 미워하는 놈 ......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놈 
 
♧ 산부인과 의사가 미워하는 놈 ......

    '무자식이 상팔자' 라는 놈 
 
​♧ 학원강사가 미워하는 놈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놈 
 
♧ 변호사가 미워하는 놈 ......

     법대로 살겠다는 놈 
 
아빠가 미쳤나봐  

잘못을 한 아들이 아빠의 앞에 서 있었다.
“너를 잘못 키운 아빠의 잘못이야!”
아버지는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흑흑흑.” 
 
20년 후 그 아들이 커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의 아들도 똑같은 말썽꾸러기였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아들 앞에서

자신의 종아리를 내리쳤다.
“아들아! 이 아빠가 너를 잘못 키웠으니 미안하구나.”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아들이 뛰쳐나가며 말했다.
“엄마! 엄마! 큰일났어요. 아빠가 미쳤나 봐요!!!”

1월은 1삼아 웃고
2월은 2유 없이 웃고
3월은 3빡하게 웃고
4월은 4정 없이 웃고
5월은 5손도손 웃고
6월은 6쾌하게 웃고
7월은 7칠맞게 웃고
8월은 8팔하게 웃고
9월은 9수하게 웃고
10월은 시끌벅적 웃고
11월은 일일이 웃고
12월은 십이지장 끊어지게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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