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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만나고픈 한 사람에게

평생 만나고픈 한 사람에게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 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나보다 더나를 아껴주는 미음이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 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죽음에 이르..

좋은글 2024.06.06

'벼락부자' 의 유래

'벼락부자' 의 유래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 먹었다.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일궜다. “흙은 나를 속이지 않겠지..

좋은글 2024.06.05

사브라(선인장)

사브라 (선인장) 이스라엘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너는 《사브라》 다  라고 부른 답니다.사브라는 선인장 꽃의 열매 이름이지요!!  선인장은 생명이 살기 어려운 악 조건에서 자라는 식물이죠.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10년 이라는 긴 세월을 참고 인내합니다.  지정학적으로 이스라엘은 처해 있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려면 오래 참고 인내해야만 하는 나라인데요.  유대인들이 자녀를 사브라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댓가없는 성공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고,  《심는 대로 거둔다!!》 는 인생의 법칙을 가르치는 유대인들의 智慧 입니다  어느 한 철 찬란히 피어나는 선인장 꽃은 모든 잎을 가시로 바꾸면서까지 끝끝내 지..

좋은글 2024.06.02

6월의 첫날 아침인사드립니다~^^

6월의 첫날 아침인사드립니다~^^간밤에 편안히 주무셨어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시작됬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혈압 오르는 일 최대한 피하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시원한 수박드시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 건강하고 유쾌한 삶 사랑이 가득한 6월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6월에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6월에는 6월에는 평화로워지자 모든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쉬면서 가자 되돌아보아도 늦은 날의 후회 같은 쓰라림이어도 꽃의 부드러움으로 사는 일 가슴 상하고 아픈 일 한두 가지겠는가 그래서 더 깊어지고 높아지는 것을 이제 절반을 살아온 날 품었던 소망들도 사라진 날들만큼 내려놓고 먼 하늘 우러르며 쉬면서 가자.

좋은글 2024.06.01

6월은 이렇게 살자구요~♬

6월은 이렇게 살자구요~♬  마음 꽃을 활짝피어 행복과 웃음가득 하자구요~♬  푸르름 바다 이루듯이 우리도 넉넉한 여유로움 호수 만들어요~♬   6월에 강렬한 햇살받아 마음도 몸도 훈훈함으로 가득히 채워가자구요~♬   열기에 반사작용~ 사랑이 풀풀나는~~  향기가 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쁜일 좋은일 형통함을 쟁반에 담아 이웃들과 나눠 같자고요~♬   오늘도 이웃들에게 탁구공 핑퐁~ 되어 사랑의 홀씨 날려보내는 6월 달 만들어요~♬

좋은글 2024.06.01

생의 목표

생의 목표인생(人生)의 8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2할도 채 안남은 지금 내 남은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수 없겠지만,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 보이겠지만 보고싶은것만보는편협(偏狹)  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따뜻한 사람이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잘 씹지 못하겠지만,꼭필요(必要)한 때만 입을열며상처(傷處)주는 말을 하지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旅行)하며 여행지(旅行地..

좋은글 2024.05.30

삶의 덕목(德目)과 인격(人格)

삶의 덕목(德目)과 인격(人格)불만(不滿)은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요, 오만(傲慢)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곧 비우지 못한 욕심(慾心)과 낮추지 못한 교만(驕慢)으로 부터 자아(自我)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입니다.지혜(智慧)로운 자(者)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자는 헐뜯기보다 칭찬(稱讚)을 즐길 것이며, 현명(賢明)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 줄 알 것이로되,반듯한 마음과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는다면 뉘라서 겸손(謙遜)의 미덕(美德)을 쌓지 못하며, 덕행(德行)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마음의 평화(平和)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香氣)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인격(人格)과 사람됨이란 마음의 양식(良識)에 달렸습니다. 말(言)..

좋은글 2024.05.30

사막의 무덤

사막의 무덤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두 사람이 오랫동안 걷고 있던 사막은불덩어리같이 뜨거웠고 바싹 말라 있었습니다.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언제 사막이 끝날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먼 길이었습니다.절망으로 가득 찬 아들이 참지 못하고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자리에서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  아버지 역시 힘들었지만,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격려했습니다.  “틀림없이 물을 마실 수 있는 마을이 나타날 거야.아들아,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그러나 작은 희망은 곧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이들 앞에 무덤 하나를 발견한 것입니다.무덤을 본 아..

좋은글 2024.05.30

벽에 붙여놓으면 좋은 인생명언 50가지

벽에 붙여놓으면 좋은 인생명언 50가지 01. 자신을 사랑하라.       그래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02.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쁘게 보는 눈이 있을 뿐이다.     03. 있을 때 잘하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 위기 때 빛을 발한다.     04. 즐겁게 손해 봐라.       이익이 이익만은 아니고 손해도 손해만은 아니다.     05. 사적인 시간을 가져라.       그래야 거리가 없어진다.     06. 남의 험담은 결코하지 말라.       나도 모르는 사이 험한 꼴을 보게 된다.     07. 칭찬에 앞장서라.       적군도 아군된다.     08.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생각하고 말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09. 어떤 일..

좋은글 2024.05.25

당신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아이가 넘어지면 일으켜주면서 어른이 넘어지면 사람들이 웃습니다. 서투른 걸음이 아닐 나이인 어른도 가끔은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날마다 걷던 길도 어느 땐 안개 뿌연 시력이 되어 어디가 어딘지 헤메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하니 웃을 일만은 아닌 듯싶습니다. 많이 살았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고, 많이 걸었다고 해서 모든 길에 다 익숙한 것도 아닙니다.다만 길을 읽을 줄 알고 볼 줄 아는 경험의 안목이 좀 더 밝을 뿐이고 보다 정확할 뿐입니다. 넘어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넘어진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 넘어진 것을 적당히 합리화시키는 것 넘어져서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것이부끄러운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행길에서 만약 당신이 넘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

좋은글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