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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의 명확한 입장

홍준표 대구시장의 명확한 입장지난 비상계엄 선포를 보고 나는 뜬금없는 한밤의 헤프닝 이었다고 말을 한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습 잘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내란죄로 포장하여 국민과 언론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를 법리적으로 따지는게 맞느냐 라는 생각이 들어 그사이 말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몇가지 의문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1.내란죄는 원래 정권찬탈이 목적인데    이미 대통령 자리에 있는 사람이    찬탈할 정권이 있는지? 2.비상계엄 선포권은 국정에 관한 대통령의    권한이고 고도의 통치행위로서    사법심사의 대상이 안되는데 그걸 두고    내란으로 볼수 있는지 3.비상계엄 사유 판단이 부적절 하다고 해서    그게 바로 내란죄로 연결될수 있는지 4.야당의 20여회에 걸친 탄핵소추로   ..

정치사회 2024.12.20

자기의 때

자기의 때며칠 전, 샤인 머스캣을 먹는데 조금도 달지 않아 의아했다.  생각해보니 조금 전 디저트로 망고가 든 생크림 케이크를 먹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내가 느끼는 세상은 상대적이다.  성과급 100만원에 뛸 듯이 기뻐하다가, 옆자리 동료의 보너스가 자기보다 두 배 많다는 사실을 알면 금세 상실감에 빠지는게 사람이다.  어째서 우리는 이곳 아닌 저곳,  여기보다 저기를 꿈꾸는 걸까.  사람들은 대개 행복해 보이는  타인의 삶을 더 동경한다. 그러나 인생에서 단맛만 보는 삶은 극히 드물다.  10전 10승의 삶은 희귀하고,  대개의 승리란 골득실을 따지고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하는 복잡한 경우가 더 많다.  가령 어린 시절 환대만 받고 귀하게 자란 내 친구는 회사 낭인처럼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

좋은글 2024.12.20

이 의사 정말 맘에 듭니다 (건강염려증 필독ㅎㅎ)

이 의사 정말 맘에 듭니다 (건강염려증 필독ㅎㅎ) Q : 의사 선생님,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의사 : 심장의 박동에만 좋아요,~ 그게 다에요. 고령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결국 다 닳아요.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산다는 것과 같아요. 더 오래 살고 싶나요?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세요. " Q : 알코올 섭취량을 줄여야 하나요? 의사 : 과일로 만든 포도주, 과일주는 아주 좋습니다.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막걸리도 맥주도 곡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곡물주는 다 좋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세요~ Q :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의 ..

유머 2024.12.20

공정(公正)과 정의(正義)?

공정(公正)과 정의(正義)?이렇게 훌륭하고 용기있는 수녀님이 계시니 참 말로 고귀하도다...!그래서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구석에서 부터 전국 방~ 방 곡곡으로 널리 퍼져 나가는 정의감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보입니다...!!!  (이인선 수녀님의 글)  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 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 귀 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직장상사에게 굴욕을 당해본 적도 없고, 자기 방 청소며, 자신의 옷 빨래며...,  자신이 먹을 밥 한번 끓여 먹으려고  물에 손 한번 담가 본적이라곤 없는,  가톨릭의 추기경, 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의 고결하고 영성적인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 ..

좋은글 2024.12.20

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

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  엊그제 시작된 2024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았네요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보며 당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참 좋은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며  좋은 생각을 하며 같이 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네요 늘,  뒤돌아보면 감사할 것 뿐인데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올 한해가 가고 있네요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고 감사했기에  이 시간 어른거리는 당신을  떠 올려 봅니다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미소,  이해와 배려, 따뜻함, 올 한해도  감사하기에 이렇게라도 전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네요 나의 어설픈 대화도  우스갯소리도 함께 웃어주며  같이 했던 올 한해 내 마음도  훈훈해 행복하네요 올 한해도 당신이  나의 지인 ..

좋은글 2024.12.20

졸장부와 영웅

졸장부와 영웅계엄과 탄핵의 국면이 되니 졸장부와 영웅이 누구인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계엄과 탄핵의 이모저모를 살펴 봅시다. 오늘 국회에서는 민주당 서영교가 국무위원이라는 자들에게 "일어나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하여 90도 각도로 절하며 사과하라."고 했다 합니다. 그러자 국무위원이라는 자들이 전부 일어나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합니다. 그런데 단 1명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사과하지도 않았다 합니다. 그러자 문통 정부의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한 윤건영이 김문수 장관에게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고물었다 합니다  전에 "대통령께서 오죽하고 비상계엄까지 선포했겠느냐?" 라고 했던 김문수 장관은,  "비상계엄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일어나므로 찬성하지 않는다. 지..

정치사회 2024.12.20

천수(天壽)를 누리려면

천수 (天壽) 를 누리려면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공통의 관심사는 "사는 날까지 사지 멀쩡하고, 중풍 들지 아니하고,자식들에게 짐짝 신세되지 않고, 天壽를 누리다가 자는 듯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가는 것 이리라!" 생로병사가 어디 사람 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냐만,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면서,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기에, 희구하는 천수를 위한 대표적 7가지를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첫째 1830을 실천(實踐) 하라. 하루에 여덟 번,30초 이상 손을 씻으라.많은 병, 약 65% 의 대부분이손을 통하여, 옮겨진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손 씻기에 주저하지 마라.  2. 둘째 1530을 실천(實踐) 하라. 일주일에 다섯 번,최소한 삼십 분 이상 걸으라.''걸으면 살고..

좋은글 2024.12.20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 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野獸)가 된 인민(人民)이 지배한다."라고 했다.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자고(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 민중의 뜻이 법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대통령도 감옥에 보낼 수 있다는 체험을 했다. 나는 부패하고 우매한 민중이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그런데 민중에 대한 경고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너무도 민중을 사랑했던 '톨스토이' 조차 민중을 경계했었다. 누..

정치사회 2024.12.17

당당하게 살자

당당하게 살자한 동네에 아주 큰 부자(富者)와 찢어지게 가난한 이가 살았다.​그런데 모든 마을 사람들이 큰 부자에게 굽실거리며 살았지만바싹 마른 이 가난뱅이는 성격이 꼿꼿해서 부자에게 비굴하지 않았고​부자와 말하면서도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가난한 사람들만 만나면 뻐기기를 좋아하는 이 부자는자신에게 굽신거리지 않는 이 가난뱅이가 몹시 눈에 거슬려 하루는 물었다.​부자 : 다들 나만 봤다하면 굽실거리는데그대는 어찌하여 그렇게 뻣뻣하단 말인가?​가난뱅이 : 그대가 부자건 아니건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거늘 내가 그대에게 굽실거릴 까닭이 없지 않은가?(꼽냐?)​​부자 : 허 허~ 그럼 만일 내가 내 재산의 반을 그대에게 준다면 그 때는 내게 굽실거릴 텐가?​가난뱅이 : 흠.. 그대가 그럴 리도 없지만, 만약..

유머 2024.12.17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탄핵가결후)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탄핵가결후)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 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부동산 영끌대출로 청년들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차분히 어려운 사정을 챙겨 듣고 조금씩 문제를 풀어드렸을 때,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수출이 살아나면..

정치사회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