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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라(선인장)

사브라 (선인장) 이스라엘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너는 《사브라》 다  라고 부른 답니다.사브라는 선인장 꽃의 열매 이름이지요!!  선인장은 생명이 살기 어려운 악 조건에서 자라는 식물이죠.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10년 이라는 긴 세월을 참고 인내합니다.  지정학적으로 이스라엘은 처해 있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려면 오래 참고 인내해야만 하는 나라인데요.  유대인들이 자녀를 사브라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댓가없는 성공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고,  《심는 대로 거둔다!!》 는 인생의 법칙을 가르치는 유대인들의 智慧 입니다  어느 한 철 찬란히 피어나는 선인장 꽃은 모든 잎을 가시로 바꾸면서까지 끝끝내 지..

좋은글 2024.06.02

죽음의 순간에도...

죽음의 순간에도...오사카에 거주하던 센코 마사키씨의 이야기입니다. 딸을 시집보내기 직전 그녀는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았습니다.천방지축 딸자식의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고, 이제는 엄마 보다는 남편 될 사람만 더 챙기는 듯한 태도에 약간 빈정이 상했기 때문입니다. 사건이 벌어진 그 날도 마사키 씨는, 예비 신랑과 놀러나간 딸 대신 수리를 맡긴 결혼반지 찾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엄마, 미안한데. 그 반지 좀 찾아와줘. 그 반지 신랑네 집의 가보(家寶)라니까 특별히 조심해야해. 그거 없어지면 나 결혼 못할지도 몰라." 직접 운전까지 해가며 반지를 찾아오던 마사키 씨는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 반지를 받는 딸의 행복한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자 서운한 마음이 싹 달아납니다...

감동글 2024.06.01

너도 늙어봐!

너도 늙어봐!   어느 할아버지가 홀로 사는데 자주 찾아오던 자녀들도 갈수록 발길이 뜸해집니다. 외로움이 깊어만 갑니다.   그때 길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 얼굴을 텄는데 볼수록 마음이 끌립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같이 늙어가며 외로운 처지인데 할머니를 보면 많은 위로가 된다고  사귀고 싶으니 허락해 주세요."그러자 할머니가 쾌히 승낙합니다.   할아버지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막걸리 한 병을 사서 기분 좋게 마시고 취해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큰일 났습니다. 어제 분명 그 할머니에게 프러포즈를 했는데 결과가 어떠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용서하시고 들어주세요. 어제 할머니에게 프러포즈를 했는데 답이 뭐였는..

유머 2024.06.01

개소리에 대하여 공부합시다?

개소리에 대하여 공부합시다?*개 소리 하는 인간들이 가는 곳,옥(獄)* 범죄자들을 가두어 놓는 곳을 지금은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범죄자들을 교화시켜서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형무소, 전옥서, 또는 감옥, 옥(獄)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맨 처음으로 불리운 것은 옥(獄)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 옥(獄)이라는 한자의 의미가 참 재미가 있습니다. ​ 옥(獄)자는 犬(개 견)자와 言(말씀 언)자가 결합한 모습입니다. 옥(獄)자에는  두 마리의 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는 말씀 언(言)자가 있어 마치 개 두 마리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 사실 옥(獄)자는 자신이 옳다며 서로 다투는 모습을 개의 공격성에  비유해 만든 글자입니다. 그..

정치사회 2024.06.01

앙급지어(殃及池魚)

앙급지어(殃及池魚) 연못 속 물고기에 재앙이 미치다, 억울하게 피해를 보다.[재앙 앙(歹/5) 미칠 급(又/2) 못 지(氵/3) 고기 어(魚/0)]  고약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본의 아니게 그 화가 자신에게도 미친다.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는 속담대로다.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엉뚱하게 피해를 입을 경우가 있다. 강한 자들끼리의 싸움에 구경도 하지 않은 자가 피해를 입으면 더 억울하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뜻과같이 鯨戰鰕死(경전하사)가 그것이다.  연못에 평화로이 사는 물고기들이 사람들에 의해 죽게 생겼다. 성문에 불이 나서 그것을 끄기 위해, 혹은 보석을 찾기 위해 물을 퍼내거나 하면 화가 미쳐(殃及) 상관없는 연못의 물고기(池魚)가 죽게 된다는 이 성어도 같은 뜻이다. ..

고사성어 2024.06.01

6월의 첫날 아침인사드립니다~^^

6월의 첫날 아침인사드립니다~^^간밤에 편안히 주무셨어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시작됬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혈압 오르는 일 최대한 피하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시원한 수박드시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 건강하고 유쾌한 삶 사랑이 가득한 6월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6월에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6월에는 6월에는 평화로워지자 모든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쉬면서 가자 되돌아보아도 늦은 날의 후회 같은 쓰라림이어도 꽃의 부드러움으로 사는 일 가슴 상하고 아픈 일 한두 가지겠는가 그래서 더 깊어지고 높아지는 것을 이제 절반을 살아온 날 품었던 소망들도 사라진 날들만큼 내려놓고 먼 하늘 우러르며 쉬면서 가자.

좋은글 2024.06.01

6월은 이렇게 살자구요~♬

6월은 이렇게 살자구요~♬  마음 꽃을 활짝피어 행복과 웃음가득 하자구요~♬  푸르름 바다 이루듯이 우리도 넉넉한 여유로움 호수 만들어요~♬   6월에 강렬한 햇살받아 마음도 몸도 훈훈함으로 가득히 채워가자구요~♬   열기에 반사작용~ 사랑이 풀풀나는~~  향기가 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쁜일 좋은일 형통함을 쟁반에 담아 이웃들과 나눠 같자고요~♬   오늘도 이웃들에게 탁구공 핑퐁~ 되어 사랑의 홀씨 날려보내는 6월 달 만들어요~♬

좋은글 2024.06.01

생의 목표

생의 목표인생(人生)의 8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2할도 채 안남은 지금 내 남은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수 없겠지만,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 보이겠지만 보고싶은것만보는편협(偏狹)  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따뜻한 사람이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잘 씹지 못하겠지만,꼭필요(必要)한 때만 입을열며상처(傷處)주는 말을 하지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旅行)하며 여행지(旅行地..

좋은글 2024.05.30

삶의 덕목(德目)과 인격(人格)

삶의 덕목(德目)과 인격(人格)불만(不滿)은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요, 오만(傲慢)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곧 비우지 못한 욕심(慾心)과 낮추지 못한 교만(驕慢)으로 부터 자아(自我)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입니다.지혜(智慧)로운 자(者)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자는 헐뜯기보다 칭찬(稱讚)을 즐길 것이며, 현명(賢明)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 줄 알 것이로되,반듯한 마음과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는다면 뉘라서 겸손(謙遜)의 미덕(美德)을 쌓지 못하며, 덕행(德行)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마음의 평화(平和)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香氣)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인격(人格)과 사람됨이란 마음의 양식(良識)에 달렸습니다. 말(言)..

좋은글 2024.05.30

사막의 무덤

사막의 무덤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두 사람이 오랫동안 걷고 있던 사막은불덩어리같이 뜨거웠고 바싹 말라 있었습니다.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언제 사막이 끝날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먼 길이었습니다.절망으로 가득 찬 아들이 참지 못하고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자리에서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  아버지 역시 힘들었지만,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격려했습니다.  “틀림없이 물을 마실 수 있는 마을이 나타날 거야.아들아,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그러나 작은 희망은 곧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이들 앞에 무덤 하나를 발견한 것입니다.무덤을 본 아..

좋은글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