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안철수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당신에게 IT전문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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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1세대 IT전문가로서,

대학교 학부와 석사, 박사과정을 컴퓨터를 전공하고,

산,학,연에서 컴퓨터분야에서 45년간을 봉직하며,

연구, 개발, 후학을 양성하며,

우리나라를 디지털강국으로 이끈 IT전문가들의 한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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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T분야 최고전문가들인 기술사들이

약 2,000여명이 모여있는 그룹인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노학자로서 한마디 언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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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전공이 뭔지는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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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서 생리학을 전공하였고,

IT분야 프로그래머, 벤처기업 CEO까지는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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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부터 당신에게 IT전문가라는 말에 대해

더이상 묵인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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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이면 IT전문가라고

통칭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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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사회는 포퓰리즘에 현혹되어

해당분야 전문가를 타 분야 비전문가들이

정보통신 및 디지털 산업에 대해 너도나도 한마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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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깊은 이해와 지식도 없이 마구 말하는

경향마저 보이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되어 언급하고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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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TV토론에서 플렛폼정부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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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후보가 차기정부는

디지털플렛폼정부를 선거공약으로 천명했습니다.

시기적절한 공약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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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대선후보 TV토론을 보고도 IT전문가

아무도 언급이 없어서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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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안철수 후보가 비아냥거리며 빅데이터가 뭐냐고 물으며,

공공데이터 공개에 대해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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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는 공개해야 할 것과 보안상 비공개로

유지되어야할 데이터가 있다고 윤석열후보가 말했습니다.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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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공데이터를 가장 많이 공개하고 산업화에

힘쓰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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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개를 저으며

안철수 후보가 비웃는 그 무례한 모습을 보고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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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알고리쥼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뒤 뭐라고 했나요?

그건 인프라고 하드웨어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 한마디 더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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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그러면서도 앞으로 IT전문가라고

말해도 좋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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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시절 당신이 안랩으로

창업회사를 만들어 정부지원금 신청을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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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문평가위원장으로 참석해서 승인해 주었던,

김태달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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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대통령?

의대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다는 자가

일산화탄소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헤모글로빈과 합쳐져,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위험에 빠진다는

것도 모르는 자가 과학기술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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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무지로 당원들을 모두 죽음의 길로

보낼뻔 했던 그런 위정자가 이 시점에 어디 머리를

들고 나와서 고작 하는 말이, 국가의 미래를 논하고,

야권단일화 책임을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에게 돌린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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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의 당신의 뒷모습을 진정으로 반추해 보길 바랍니다.

​현정권이 실패한 기본소득성장을 똑같이 외치지 않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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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선거철만 되면 출마해서,

안랩 주가를 올리고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고는

개미투자자들에게는 고통만 남겨주는 안랩 주식싸이클을 보고

스스로 반성하고 앞으로 살아가길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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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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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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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회장

전)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초빙교수

전) 청운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2018년 정년퇴임)

공학박사 김태달 올림